우리집안에서 내가 장남임 근데 고모가 시집 안갔음 40대 다되감
우리가 큰집인데도 불구 아버지 형제 집은 우리집을 되게 시기하고 따돌림
그래서 우리 아버지가 티는 못내고 서운해함 술먹고 가끔 전화해서 주정하심
그러고 나면 이사람들이 나한테 전화해서 나한테 지랄함 (고등학생때까지만 해도참았음)

군대갔다와서 대가리도 컸겠다 역으로 전화해서 대듬 뭔데 깝치냐고
근데 그중에서도 결혼안한 좀 배웠다하는 고모가 집안을 이간질 시킴 우리집 흉보고
지네끼리 단합해서 자꾸 뒷담화 그나마 작은어머니가 우리집에 정보 알려줘 그냥 알고만 있음
그러다보니 작은아버지 아들과 나도 비교대상이고 나는 공부도 못해서 빌빌대고 그집 아들은 대학교 좋은데감
이것때문에 한동안 잡음이 끊이질 않았음 고모가 학원선생인데 공짜로 ㅋ개인과외시켜서 좋은대학 보냈음
그러면서 우리아버지가 나 과외시켜주라니까 돈달라고 띠껍게 함

그런데 판도를 뒤집을 상황이 발생한거임.. 솔직히 우리 친할머니도 우리아버지 싫어서 증조할아버지 할머니보고 대신키우라함
그래서 친할머니랑도 사이가 안좋음 근데 증조할아버지 딸인 고모할머님꼐서 수도권 땅 1000평 농지를 증여해줌
이거 받자마자 또 잡음이 끊이질 않음 지내들이 해준게 있는데 연락도 없다는등 이때는 군대가기전이라 그냥 듣고만 있었음
이것도 알고보니 고모짓임 나는 고모란 사람한테 환멸을 느낌 정말 싫어짐 시집도 안가고 정말 대책없는듯
방금 전역했는데 찾아오지도 않냐고 고모한테 전화왔길래 그냥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