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대충 아래와 같습니다.        

믿을만한 지인에게 줌머를 구매했습니다.        

지인은 7월 5일 월요일날 발송을 했고 저는 6일 화요일 오후에 영업소로 갔죠.        

전화?? 안했습니다. 송장번호를 조회해보니 이미 도착했다고 뜨는 겁니다.       

그런데 왠걸 영업소에서는 없다고 내일오라 하길래 터미널에서 아직 안온거면 내가 터미널까지 가겠다하여 직접 부곡터미널까지 갔죠.       

근데 시망 터미널에도 없는겁니다.       

내일 다시 연락 준다는 말에 기다리고 있다가 연락이 없어 내가 먼저 전화를 했죠.       

나 : 개생퀴야 오토바이 어딨냐?       

영업소 : 분실한 것 같습니다.       

나 : 그럼 어쩔건데?       

영업소 : 일단 내일 오전에 분실이라고 확정이 되면 본사에 보고를 하고, 본사에서 고객님에게 연락이 갈겁니다.        

지금까지 상황은 이래요..       

글을 짧게 쓰느라 중간중간 통화하면서 열통터졌던 것들은 다 생략했는데요        

회사에서는 먼저 전화하지도 않고 어케어케 찾아서 전화해보면 차량기사는 내렸다하고, 터미널에서는 못봤다하고..

근데 웃긴건 송장조회했을 때 영업소 도착이라고 뜨고..

현재 상태로는 스팀이 돌아 어쩔줄을 모르겠네요.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