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어제 나이트 가기로 했음..

술집에서 소주 각1병씩 까고 1시쯤에

나이트를 갔는데 진짜 구라 1g도 안치고 사람이 4명 있었음..;;

여자 한 명이랑 남자한명은 스테이지 나가서 춤추고..

아무리 강원도 산골 촌구석이라해도 이정도 일줄은 몰랐음..금요일 밤인데..

어이없어서 나이트 나와서 친구새끼가 예전에 바에서 바텐더 꼬셔서 ㅅㅅ한 적이 있다고

바에 가자고해서 바에 감..가니까 촌구석 답게 존나 촌빨 날리는 바텐더 두명이 있었음..

난 걍 맥주나 홀짝하자 그랬는데 이새끼가 바에 앉아가지고 제이앤비? 이거 시키제..

10만원인데 뿜빠이하자고해서 걍 시켜서 먹었음..

아무튼 양주도 다 못먹고 바에서 나와서 친구도 나도 둘다 나이트에서 못 논게 아쉬워서

근처 안마방갔는데 11만원에 서른후반 사십초반 아줌마가 들어와서는 좀 문데다가

ㅅㅅ하고 나왔음..하고나니 역시 존나 폭풍후회가 밀려옴..

계획은 이게 아니였는데 참 좆같은 주말 유흥이였음..

다음주에는 원주 나이트 원정가기로 했음..

차얘기 : bmw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