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를 아십니까 끌려가봤다..ㅠㅠ

31BR

2010.07.13 17:14:28

조회 318 추천 0 댓글 5

고시원에서 공부한다고 서울 올라가있을 때였어..

객지생활하면서 좁은 고시원 방에만 있으니까 대빵 사람이 그리웠다?

근데 초등학교 때 친했던 여자애가 어떻게 알았는지 전화가 온거야..

친했던 애였는데 차한잔 하자그래서 별 뜻없이 만났다?

근데 만나기로 약속 잡으면서 아는 언니랑 같이 나온다고 그러길레 알았다그러고 만났는데..

얘가 도를 아십니까 대순진리교에 빠져있는거야!!

같이 나온 언니라는 애도 그렇고...

만나서 안부 묻고 그러는동안 언니는 아무말도 안하고 있으면서 어디에 전화통화를 하더라?

좀 있으니까...남자 한사람 합석해도 되겠냐고 물어...

시발 내가 그 상황에서 안된다 할 수도 없잖아?

알았다그랬드만 이제 세명이서 내 혼을 빼놓드만..어디로 가자데?

안간다고 버텼는데..세명이서 날 억지로 끌고가는데....와..진짜 무섭드라..ㅎㄷㄷㄷ

차갤횽아들은 긴거 싫어하니까...반응보고 끌려가서 뭐했는지 풀던지말던지 할께

차얘기-현대자동차 노조 파업안하면 인센티브준다는데..그거 전부 차값에 포함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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