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가 24대 밖에 없었엉.

아싸 하고 혼자서 알바 하는데, 매장이 하도 작으니까 한중간에 앉아서 게임해도 됨.

그때 겜방 사장이 "그래도 겜방에서 일하면 리니지정도는 할주 알아야지"하면서 리니지 해도 뭐라 안함.

그런데 그 논현동이 선수촌 있는데고 사장이 보도인가 그거 해서 여자 사람들(선수들)

자꾸 매장으로 보냄.

만석이 찬적이 있었는데, 그게 다 여자들 -_-


문제는 그 게임하는 여자들 보니까 가관임.

그때는 고스톱이 대 유행해서 너도나도 일단 고스톱

그거 하면 올인 할때까지 인나지도 않음.

오른쪽으로 몸을 틀어서 한손만 마우스 잡고 까딱까딱 손으로 누르는데 중독성이 쩌나봐.

먹을꺼 시키고 먹는데 계속 게임함.

담배도 뭐 한판에 한대씩 태우는듯.

그러다가 온라인 게임 패인녀들은 뭐 적당히 라는게 ㅇ벗음.


나도 그전까지 게임을 1시간 2시간 정도 밖에 못했는데 리니지 시작 하고 나서는 5시간도 하는 내 자신을 발견.

그런데 여자들은 자제력이 부족한지 12시간 내내 화장실도 안가고 하는거 보고,

아.. 게임 하는 여자는 만나면 안되겠구나 했음.


아.. 그런데 거기 선수중에 조낸 맘에 드는 선수 있었는데 레알 청순하고 이뻣는데

막 나한테도 잘해줬는데 예의 있었고 나랑 동갑이고,

어느날 화장을 너무 진하게 해고 와서 계산 할려고 하는데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물어 봤는데 날 멀뚱멀뚱 쳐다보더니만

흥, 하더니 담날부터 안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레알 심은하 삘이였는데, 으미ㅏ얼미ㅏ너리ㅏㄴㅁ어리마널


차이야기 : 나 저때는 차 ㅇ벗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