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은

작년에 나이트 감.
나이트에서 부킹한 여자사람이랑 나가서 한잔하기로함. (그냥 단순히 술마실려고 나온거임ㅡㅡ 레알 레알)
나가서 한잔,두잔,세잔 마시다보니 만취.
진짜 취하긴 했는데 정신은 살아있음. 몸이 말은 안듣지..
걷다가 골목에서 여자사람이 토한다규 나보고 핸드백좀 들고 있으라 함. 끈은 길고 좀 딱딱한 재질인데다가 안에 지갑이랑 있어서 무거웠음)
핸드백 돌리며 하늘 바라보고있었음.. 핑핑돌더랑. 제자리에서 몇바퀴 도니까 어지러움.
여자사람 토 실패하고 막 어지럽다고 달려옴.
나도 ㅅㅂ 어지러워서 바로 핸드백으로 어퍼컷 안면강타
거짓말처럼 무슨 오락처럼 여자 날아감.
기절.. 진짜기절..
와 진짜 무섭더라.
진짜 술취해서 몸은 말을 안듣지 도와달라고 막 소리치는데 구경만하고 안도와주지.
백에서 날아간 물건들 쭈그리고 기면서 막 울면서 주웠음.. 화장품이랑 거울은 깨져있었음. 필시 안면강타시 충격으로 깨진거임.
ㅠㅠ 진짜 막 울면서 일어나라고 눈뜨라고.. 했는데도 안뜸.
지구대 아저씨들 오셔서 여자사람 일으키니까 아까 실패했던 토 석세스 함. ㅡ,.ㅡ;;;;;<----아저씨들 표정 딱 이랬음
신기한게 누구 옷도 안버림 지혼자 벌떡 일어나더니 토하고 들 두들기고 지혼자 다함.
아저씨들이 병원까지 태워준다고 함 집 번호 물어봄. 그러니 살려달라고 집에서 알면 죽는다고 ㅈㄹㅈㄹㅠㅠ 해서 그냥 중간에서 내림.
아저씨들이 수상한지 민증 보자고 함.
가시나 88이라더니 82년생 

아저씨들표정 ㅡ,.ㅡ;;;;;;;;;;;;;;;;;;;;;;;;;;;;;;;;

그리고 빠이빠이..

끝.


또한번은 학교에서 후배들과 반 단합회 할때 맥주집에서
술취한 여자후배가 나랑 빈룸에서 이야기하고 막 울고 그런상황. (이상한게 아니라 그런 분위기 있잖아요? ㅋ 설명하기 어렵지만 별거아님)
나 서서 두쪽팔 문 양쪽 잡고 몸무게를 손으로 지탱하면서 듣고있었음
친구는 우리보고cc라면서 폰카로 동영상 찍고 있었음.

사건은
ㅆㅂ 나도 무슨 본건 있어서 여자사람 우는데 생머리여서 머리칼이 앞으로 넘어오잖아 그거 넘겨주려고 타이밍 잡다가 손풀림

쉬까대기 전통으로 날려버림. 소리 레알

\'짝\' 거림.

또 기절. ㅡㅡ
ㅅㅂ 나도 술취해서 밖으로 나와서 그냥 테이블에 앉았음.. 지금생각해보면 부축할생각은 않고,, 완전 크리미널 마인드임 ㅡㅡ
그리고 그여자사람 좀있다가 깨더니 볼잡고 화장실가서 토하고 했나봄.
다음날은 학교 안나왔더군
다담날 보니까 볼 약간 빨간데 별 티는 안나고 지도 맞은지 몰라서 사과도 못함. ㅠㅠ

친구 동영상보니까 완전 비스티보이즈 폭행임..
귀싸대기 때리고 나 서서 3초간 있었심.
여자사람 영화처름 한번 주저앉았다가 쓰러지고..

가지고 있음 x될꺼 같아서 지웠음.



결론 : 미안



차이야기
차에서 ㅍㅍㅋㅅ 할려다가 여자사람 이빨에 쓸려 피 퐁퐁나고 퉁퉁불은 썰도 있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