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하거덩 안그래도 백일 이제 안남아서 존나 바쁘구만...
내가 누나가 있는데 내일꺼 예습할라고 존나 문제풀고 있는데 지 샤워하고 내방에 들어와서는 존나 지 전화통화하는거야..
들어보니 존나 중요하지도 않은 내용들...
내방에 팩스랑 연결된 유선전화가 있거덩 안방가면 무선전화 있는데 그게 귀찮아서 ㅆㅂ 나 공부하는데 와서 통화하네
평소엔 존나 나지막히와서 써도 되냐 물어보면 짜증나도 어쩔수 없이 그냥 쓰라그랬는데 이건뭥미;
ㅆㅂ년이 공부를 해봤어야 알지 통화하면 방해 안되는줄 아나... 집에있기 싫다 썅
끊고나서 나 공부하고있는데 말도없이 들어와서 하는건 쫌 그렇지 않냐니깐 내가 컴터 하고 있어서 공부 안하는줄 알았다고
미친 애교부리듯이 쪼개면서 미안 이 ㅈㄹ
인간적으로 공부 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통화중에 다시 공부하면 눈치껏 나가야 되는거 아님? 전화기가 딴데 없는것도 아니고..
내가 누나들 시집안가고 있어서 젤 작은방 쓰고 있구만 쓰벌 ㅠㅠ
안그래도 나 집에 없을때 자꾸 친구델꼬와서 내방서 컴터하는것도 짜증나 죽겠구만... 짜증나서 존나 두서가 없음 ㅈㅅ...
차얘기 : 울누나는 차도 절대 안빌려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