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잡에들어가다 약간 젖은 노면에서 쵸큼 높은 속도로
좌회전 하는데 슬립 발생 가로수랑 찐하게 키스함

 상악 21번 22번 (앞니 두개) 발치 직전 분수처럼 뿜어나가는 혈흔........
병원에가기전엔 에겅 이제야 말로만 듣던 임플란트란걸 하겠구나 했는데
다행이도 원래 이빨 마취후에 다시 끼워넣고 치아보정용 와이어같은걸로 주변 다른 성한 이빨과 
연결로 마무리 (진단 8주나옴  )

차는 범버 그릴 라디에이터 제네레이터 작살 우측휜다 보닛 작살 다행히도 엔진은 멀쩡
우측 휠 크랙 발생 타이어 뻥크 직전

보험사 협럭 정비공장 견인 부품값만 250 가량  공임까정하면 400가까이 나올듯
다행히 작년부텀 다시 자차들고 운전자 보험도 있어서 당장에 큰 현금 손실은 미발생 할걸로 보임

형들아  잘 아는길, 익숙한 길이라고 함부로 운전하지 말기!  젖같은 세상과 너무 빨리 이별할 수 있음
귀찮다고 짧은거리라고 안전밸트 안매지 말기 사이보그가 될 수도 있음

근데 굼금증 하나 왜 에어백 안터진거지? 2년전에도 큰 사고 나봤는데 그때도 안전밸트도 안매고(난 인간이 안되려나봐)
차 폐차했는데 에어백덕에 하나도 안다쳤는데
글고 토스카 순정타이어 왜케 비싸? 사고로 피해입은건 한짝이라 한짝만 갈수 없어서 나머지 한짝은 자비로 사는데
 한짝에 26만원 세금 더해서 28만원 달라고 함
순정타야 한짝 값이 80%남은 중고 타이어 풀셋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