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3차선에서 1차선으로 껴들거나

달리는데 갑자기 껴들어서 빵빵이면 꼭 길막고 서서 창문열고 째려보는 놈들 있는데 심리가 뭐임?

뭐 길막아놓고 어쩌겠다는건지

웃긴건 혼자가거나 남자애들하고 갈땐 한번도 그런적 없었는데

옆에 여자친구 타고있거나 엄마 모시고 갈때만 그런놈들 보임

지난번에 택시기사도 한번 길막고 있더니

오늘은 왠 아저씨가 그러더라

100명 갑자기 껴든다고 싶어 빵빵해주면 100명중 30~40명은 비상등한번 켜고 가고

나머지 40~50명은 그냥 가는데

10명정도 꼭 한번 길막더라

뭐 내려서 한판 싸울껏도 아니고

세상에 자기가 급하게 껴놓고 빵빵였다고 그렇게 뭐 한판 붙자는것도 일종의 정신병 같다능


방금 엄마모시고 집에 오다가 어떤 아저씨가 야리길래 그냥 나도 뭐 어쩌라고 있었더니 한 10초 서잇다가 가는데

진짜 레알 엄마만 없었으면 병신이 어쩌고 저쩌고하면서 쌍욕 날려주고 싶더라



근데 웃긴건 혼자있거나 친구랑 있을땐 절대 그런적이 없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