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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차일드일가에 대해서 알고싶으면 클릭

(112.168) 2010.07.23 18:59:23
조회 981 추천 0 댓글 0


 

음모론을 관심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너무나도 유명한 로스차일드 가문의 이야기를 알고 있겠지만

음모론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너무나도 생소한 이야기로 받아들여질 것입니다.

 

-

 

사람들은 대통령이나 의회의 수상이 권력을 쥐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현대 사회에서 진정한 권력은 소수의 엘리트 집단이 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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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털루 전쟁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 가문이 있습니다.

이 가문은 금융황제를 배출하기도 했습니다.

네이선은 19세기 채권시장에서 진정한 황제였습니다.

엄청난 부를 소유했던 네이선은  자신이 전쟁과 평화의 중재자라고 큰 소리 쳤습니다.

또한 국가의 신용이 자신의 손에 달렸다고 했습니다.

 

이들은 유럽 전역에 걸쳐 41채나 되는 저택을 소유했을만큼 큰 부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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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차일드 저택)

 

 

 

 

현재 로스차일드 영국의 한 저택은
네이선 로스차일드 4대손인 로스차일드에 의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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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털루 전쟁은
채권에 의존했던 영국과
약탈에 의존했던 프랑스의 싸움이었습니다.

 

100년 후 나치 독일은
이 유태인 가문의 부당한 이익을 폭로 하기 위해서
영화 "로스차일드 가" 영화를 상영을 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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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따르면 네이선은 프랑스 장군을 매수해 영국군을 우세를 확인합니다.

그래서 영국군은 프랑스에 비해 열세라고 헛소문을 런던에 퍼트립니다.

놀란 영국인들이 헐값에 채권을 처분하자 네이선은 서둘러서 채권을 사들입니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워털루 전쟁의 거짓 정보를 흘려서 큰 돈을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을 했는데 하지만 최대위기를 맞습니다.

 

영국 정부는 채권 판매로 엄청난 양의 현금을 보유하게 됩니다.

하지만 웰링턴 공작에게는 채권은 쓸모가 없었죠.

군인들에게 급여를 주고 동맹군들에게 사례금을 줄려면 언제어디서나 지불 가능한 통화가 필요했습니다.

결국 네이선 로스차일드는 채권 시장에서 빌린 돈을 금으로 바꿔 웰링턴 공작에게 전달합니다.

이를 계기로 전쟁 당사국들은 물론 전 유럽의 운명이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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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4년 1월 11일 이 편지 한장이 영국 정부와 로스차일드 가문의 운명을 바꿔놓습니다.

 

영국의 재무장관은 영국군 총사령관의 편지를 보내서
네이선 로스차일드를 영국 정부의 대리인으로 임명할 것으로 명령합니다.

 

네이선의 임무는 유럽 대륙에서 금과 은을 최대한 많이 모아
프랑스 남부를 진격중인 웰링턴 공작에게 전달하는 것이었습니다.

 

네이선은 유럽 전역에 뻗어 있던 로스차일드 가문의 신용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합니다.

전쟁 중에 많은 양의 금을 운반할려면은 그만큼 위험부담이 큽니다.
하지만 로스차일드 가문은 위험한 만큼 고액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어서 괜찮은 거래라고 생각했습니다.

곧이어 이 가문은 영국 정부에 있어 없어서는 안될만큼의 중요한 존재로 부상합니다.

 

영국군 총사령관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네이선 로스차일드는 자신의 임무를 존경스러울 만큼 훌륭하게 수행했다
그가 유대인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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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차일드는 가족 중심의 은행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쟁자금을 지원했습니다.
셋째 아들 네이선은 런던에
장남 암쉘은 프랑크푸르트에
막내 제임스는 파리에
넷째 칼은 암스테르담에 있었고
둘째 살로몬은 유럽을 오가며 작전을 도왔습니다.

 

예를 들어
파리의 금값이 런던보다 비쌀때는
파리의 막내 제임스는 금을 팝니다.
그다음에는 런던에 있는 네이선이 사는 형식이죠.

 

1845년 3월 나폴레옹은 유배지 엘바섬을 탈출해 파리로 돌아옵니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금괴와 은괴 동전들을 사모으기 시작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나폴레옹이 주도한 이전의 전쟁들이 그랬듯
장기전이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사람들은 금을 찾을테고
당연히 가격도 오를테니까요.

하지만 이는 엄청난 계산착오였습니다.

하루동안 치열한 공격과 반격끝에
프로이센 군대가 합세하면서 전투의 승패가 결정되었습니다.

웰링턴 장군은 명예로운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반면에 로스차일드 가는 아니었습니다.

그는 영국내각에 공식 보고가 전달되기 이틀 전에 이미 승전보를 들었습니다.
그러나 영국의 승리는 네이선에게 득이될 건 없었습니다.
그는 무용지물이 된 금을 싼값에 샀을 뿐이었으니까요.
전쟁이 끝난 뒤 그와 형제들은 아무도 원치 않은 금덩어리 위에 앉아 있었던 것입니다.
 
전쟁이 끝나면 군대는 해산될 것이고 군인들에게 금을 지급할 필요가 없게 돼
치솟았던 금값은 폭락할 것이 불보듯 뻔했기 때문입니다.

엄청난 손실을 코앞에 두고 네이선은 결심을 합니다.

 

해결책은 오직 하나
로스차일드 금을 이용해 도박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채권시장을 통해서 말입니다.

 

1815년 7월 20일 런던의 언론은
네이선이 공채를 대량으로 매입했다고 전했습니다.
영국 정부의 채권을 사들였다라는 뜻이죠.
워털루 전쟁의 승리로 영국의 채권이 가격이 치솟을 것이라는 예측에 네이선은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채권의 대량 매입으로 가격이 오르기 시작하자
네이선은 계속해서 대량으로 채권을 사들이기 시작했습니다.
채권을 팔라라는 형제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네이선은 고집을 부렸습니다.


채권의 가격이 40%까지 상승하자 네이선은 채권을 되팔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에 시시차익으로는 현재로 치면은 약 6억 파운드에 이릅니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채권을 사고 팔아 이익을 남길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돈은 곧 권력이라는 사실을 증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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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어 암쉘 로스차일드는 다섯 아들들에게
사랑받기 보단 사람들이 너희들을 두렵워하기를 만들라고 당부했습니다.

19세기 중반에 금융권을 지배하는동안
로스차일드 가문은 존경보다는 두려워하는 대상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증오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로스차일드 가문이 유태인이라는 사실이 반유태주의 편견을 자극했기 때문이죠.

로스차일드 가문을 사람들이 중오하는 이유는
전쟁을 일으키기도 하고 막기도 하는 그들의 양면성 때문입니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전쟁이 필요했습니다.
전쟁을 통해서 부를 창출했으니까요
전쟁이 없었다면 19세기 국가들은 채권을 발행할 필요가 없었겠죠

 

그런데 더 큰 문제는 다른 곳에 있습니다.
전쟁 자금을 마련할려면은 정부는 엄청난 빚을 지게 되고
만약에 빚을 갚지 못하게 되면
이미 발행한 채권에 문제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19세기 중반에 로스차일드 가문은 펀드매니져가 되어 국공채를 관리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전쟁을 통해서 얻는 득보다 실이 많게 됨을 알게 됩니다.
(이것은 역사의 이면보다는 현재 공개된 역사에 기록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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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차일드 가문은 영국의 워털루 전쟁에서 영국을 승리를 도왔고
미국의 남북전쟁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채권 시장의 황제가 전쟁의 조정자가 된 것이죠.

워털루 전쟁이 끝나고 난 50년 후
지구 반대편에서는 전쟁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 전쟁 역시 배후에는 채권시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채권을 믿고 승부수를 던진 사람들은 과거에 달리 패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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