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집에서 히키코모리짓 하고 앉아있는데 교회사람들 와서 전도 하고 그때 시발 겨우 돌려보냈다

나 19살때 교회 잠깐 다니다가 그만뒀는데 목사가 계속 전화 하고 막 학교까지 찾아오고

그리고 최근에는 알바했는데 같이 일하던 누나 기독교 광팬(교회서 태어남)
그누나 고생을 안해봐서 그런지 내가 갈구니까 아주 성질을 팍팍 내던데. 화장실가서 짱박히고 맨날. 토/일 근무라는것을 그만두는날 까지 단 한번도 안하셨지

손님 몸에 휘발유 2천원치 쏘는 업적을 남기기도 하셨지...

티코 왔는데 그때 주유기 녹색 썼음

주유기 꼽고 주유 하고 있는데

영감님: "이거 경유 아니야?"
누나: (차에서 주유기를 갑자기 뽑는다)
누나: "어어어어" (주유기에서 기름은 계속 나오고 있음)

(영감님을 향해서 휘발유가 계속 흘러 나온다)

ㄷㄷㄷ 영감님 휘발유 온몸에 젖음

하여튼 개독 시로 시로

요새는 헌금 낸사람 이름 말해주는데 소규모 교회에는 안내면 티가 나거든 레알 짜증난다

일주일에 만원씩만 내도 아니 오천원식만 내도 한달이면 돈이 얼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