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버지가 벌어온것처럼..

나도 똑같이 하고있음

우리아버지 비가오나 눈이오나 새벽 5시에 나가서  가게문 여시고

9시에 들어오셨음..

명절빼고는 그리 30년넘게 해오셨으니..

한번 단골은 끝가지 오심..

지금 그 가게를 물려받아 하는 나도 그렇게 해야하는데..

아직 그러지는 못하고

그래도 아버지한테 일못한다고 말듣지는 않으니..

일절 가게에서 나오는 수익은 모두 내가 챙기고있음..

아버지 돌아가실때까지 악착같이 모아서 아버지돌아가시면 자식이 나 하나라..

내돈 아버지돈으로 합해서 가능하다면 빌딩..

아님 건물들 몆채사서 여유롭게 살고싶음

내가 40대 후반정도면 가능할거라 판단되어..

진짜 통장에 단돈 만원도 없어서..  밖에도 못나가던 때가 어그제같은데..

갑자기 돈이 많아지니까..  별로 쓸대도 없음

그렇게 좋아하던 술도 몆잔만 마시면 취해서..  요즘은 마시지도 않음

일하고 들어와 밥먹고 컴터질좀 하면 바로 골아떨어져서..

이젠 내 목표는 정말 괜찮은 여자 만나서 결혼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