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술담배 다끊었다가.. 요근래 손을 다시대고있는데.        
내가 언재 끊었었지 조차 기억을 못할정도로..        
그냥 막 펴대고 마심..        
        
        
        
        
오느이 30일이니깐.. 복학 신청 등록금 납부할때까지 해봐야 20일가량 남았는데..        
점점 숨통은 조여오고.. 일자리는 안구해지고        
이력서 넣어둔곳 사장님들은 다 휴가가셧는지 .. 아니면 내가 마음에안드는지        
전화조차없네요 .        
        
        
이제 나도 로또가 인생 답으로 점점 변하고있네요..        
어제 서면에서 너무더워서 백화점 안에 들어가서 에어컨 바람쐐고있는데        
막 쇼핑팩 주렁주렁 들고나가는 내나이또래 애들보니깐 마냥 부러운거보다        
그냥 나한테 천원만 던져줬으면 하는 바램이있긴했는데..... 머 부러운거네 이게        
        
        
사실 가방안에 동전 한 2000원 정도있었는데 백화점 에서 나오고 바로앞 지하도로 들어가는대        
어떤 할아버지가가 날도더운데 두꺼운옷입고 쭈구려서 자는건지 뭐 하는지모르겠는데        
앞에 돈통도 있길래 내담배 남은거 4개랑 라이타 동전 2000원 다넣었는데        
동전 소리듣고 나를 보던. . 그저 고맙다고 인사해주시는데        
눈물이 날려고하더라 내가 ......        
        
        
머 다른사람들 생각에 그런할아버지들이 머 다 일부로 저렇게 구걸하는거다 머 이런인식 가지신분들도있을텐데        
.... 아 모르겠다        
내가짐 머하는건지 빨리 전화가 와야할텐데 ..        
        
        
        
버스비 천원을 아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