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되?

난 성격때문에 뭐든지 빡시게 하거든

일생기면 그때 바로 하고.. 미루는거 안좋아해

쉬엄쉬엄하는게 아니라

그자리에서 끝내야 성격이 풀림.

근데 남들은 그게 아니더라고.. 질질끌고.. 중간중간 쉬고... 일힘들다고 이빨 존내 까고..

힘들다고 하는 사람들 옆에서 지켜보면.. 일 30분.. 채팅20분 인터넷 1시간이더라?

난 솔직히 여태 일하면서 하루에 인터넷 20분? 이것도 밥먹고 와서 잠깐 커피타임때 하는거 그게 전부고..

나머진 일일일일일..

난 힘들어도 누구한테 그런말 잘 안하거든.. 왠지 야비해보이는거 같기도하고.. 변명같아서..

근데 주위선 난 일을 쉽게하고. 안힘들다? 이런인식이 되어버렸고

이빨잘까는것들은 일 많고, 힘들게 일하는사람.. 이런 인식이 되어있네..

남들은 준만큼만 딱 일하고.. 난 그게 존나 실터라고... 어차피 받는돈인데 일 더 찾아서 해주면 좋잖아?

그래서 일 찾아서 하고.. 남이 손안대면 내가 찾아서 하고 그런성격인데

나 아무래도 사회에 적응하긴 힘든가?

자영업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