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여친느님 집에 모셔다 드리는 길에

무슨 얄궂은 VF? 같은거에 번호판 대신 주차금지 빨간색으로 붙여놓고

거기에 삼바리... 남자애 하나가 몰고 뒤에 여자애들 두명 대롱대롱 매달려있음

마지막에 매달린애는 여차하면 바로 떨어질듯이 엉덩이 하나 걸친거 없이 진짜 딱 매달려서 붕~ 떠서 다리 휘날리며 감.

진짜 미친놈 처럼 차 사이에 차선 위로 올라타서 비집고 가질 않나,

4차선 도로에서 1차선에서 4차선으로 직선에 가깝게 들어가서 우회전을 하질 않나.(바로 4차선에서 택시 우회전 하려는거 앞질러감. 사고나는줄 알았)




바로 맞은편에 순찰중인 경찰차 있었는데 그냥 보고 쌩까는건 뭐임?


거기다 오늘 뭐 폭주족 뛰는 년놈들 그 근처에 모임이 있었는지 거기서 터널 하나 지나서 다른 구로 넘어갔는데

마침 터널 넘어서도 마찬가지로 순찰중인 순찰차 한대 똑같이 있고, 그 맞은편에서 폭주족 새끠 하나 더 올라오던데...

또 똑같이 쌩깜..



폭주족 애들 그 ㅈㄹ병 떨다 차랑 사고나도 차 과실 분명히 있겠지?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