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입니다

정직원분들에게는

휴가비 60만원씩 드렸습니다

그리고 아르바이트생(일시작한지 1달도 안됨)

에게는 각각 20만원씩 드렸습니다

2명은 여성이고 1명은 남성입니다

처음 아르바이트생 여성에게 휴가비를 주니

표정이 정말 ㅈ같더군요

고맙다는 말도 없습니다

그리고 남성에게 휴가비를 건내주었습니다

그 녀석은 고맙다는 인사를 5회 이상하더군요

아주~ 아름다운 표정으로

그리고 여기서 대박입니다

다른 알바생 여성을 불러

"더운데 고생했어 ??부터 ??까지 휴가고 휴가비 20만원이야 잘 놀다와"

하며 봉투를 건냈습니다

봉투를 받지않습니다

제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입을 열더군요

"사장님!! 제 친구는 휴가비 50만원인가? 받았다는데.. 왜 저는 20만원만 주시는거죠?"

정말 황당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이야기합니다

"20만원이 작다고 생각하니? 너 여기서 얼마나 일했지? 그 50만원 받은 친구는 뭐하는 친구니?"

하고 물었더니

"사장님!! 20만원 휴가비 주는 곳이 어디있어요? 저 여기서 3주정도 일했고요! 제 친구는 은행다녀요!"

참~~~ 할말이없더군요...

알바생 3명중 남성은 고맙다는 인사를 5회이상 하며 휴가비를 받아가고

여성 하나는 ㅈ같은 표정으로 고맙다는 인사없이 봉투만 받아가고

다른  여성하나는 20만원 준다고 지랄을 합니다

원래.. 알바생들에게 휴가비 지출할 생각 죽어도 없었고 생각도 없었는데

마눌님이 알바생들도 휴가비주라고 해서 큰맘먹고 일한지 1달도 안된 년들에게 휴가비를 준건데

이런 개같은 경우를 다 당하는군요..

아무튼 휴가가 끝나고 두년은 출근을 안하고 있으며

은행다니는 친구가 휴가비 50만원받았다고 주둥아리 놀린  년은 새벽 1시에 전화해서

지금까지 일한거 계산 잘~ 해서 입금하라고 하더군요

요즘 여성들의 사상이 더럽다는 통신상의 글들을 접할때마다

웃어넘기고 그다지 믿지않았는데..

제가 직접 당하고 나니

이거 큰일이더군요

왜!! 사업자들은 여성이아닌 남성을 원하는 것인가?

아무튼 이제부터 여성 알바생은 쓰지않을겁니다

제 글을 읽고 어린 썅노무시끼나 ㅆ할년분들이

 모든 여성이 그런 ㄱㅆ년은 아니다!

왜 여성을 그딴식으로 다루냐!

휴가비 20만원이 뭐냐?

이런 말씀하지 마세요

당하보세요

생각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