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차는 nsm5

시원하게~

2010.08.09 16:14:09

조회 215 추천 0 댓글 2

2.나이트란 무엇인가?

나이트 클럽이 뭐하는 곳인지 모르는 횽들은 없으니까 생략하고 느낌위주로 쓸게

내가 정의하는 나이트는 "약육강식의 정글"이야

철저히 강자가 살아남고 모든것을 가지지

다들 이런 경험 있지 않아? 나한테 엘프가 부킹왔는데 조낸 어버버 거려서 앉은지 10만에 스프링했는데

한참 나중에 보니 딴 놈 옆에 앉아서 다정하게 물빨하고 있는장면.

그 상대 남자에 대한 부러움 +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 상실 크리지 ㅋㅋㅋ

게다가 그남자가 나보다 못난 놈일경우에는 저런 놈도 되는데 나는 왜..하며 패닉에 빠지지

그러다가 혼자 속으로 저색히는 오늘 운이 좋은거다.. 내가 여기서만 안먹히지 현실세계(나이트밖)에서는 저런 년 줘도 안쳐다 본다

이러면서 자위하지.. 하지만 그건 말그대로 자위일뿐... 나도 이런 뭐같은 경우 숱하게 겪었어 그게 싫어서 미친듯이 나이트를 연구했었고

나이트에서 홈런을 치려면 일단 나이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기본적인 체계부터 알아야 하거든

1) 룸, 부스, 테이블

이건 다 알지? 아 간혹 부스가 뭔지 모르는 횽들이 있더라 나이트 가면 홀 외곽쪽으로 좀 높게해서 쇼파로 둘러놓은 곳 있자나

거기가 부스야 기본적으로 양주를 먹어야 되고

2) 웨이터와 푸싱

웨이터는 크게 지명이 되는 곳과 순번으로 막 붙여주는 곳이 있는데 지명 하나 키워서 뚫어놓는게 여러 모로 좋지

각 구장별 추천 웨이터는 마지막 별책부록에서 정리할게

푸싱. 이게 나이트의 꽃이자 독인데 기본개념은 공짜로 오는 여자손님이야

나이트는 이쁜여자가 많아야 그거 보고 남자들이 와서 돈을 쓰자나

그래서 웨터들이 자기 여자손님들을 관리하거든 동네 나이트 가면 몇시 이전 여성고객 무료입장 이런거 있자나

그게 기본적인 푸싱이고, 소위말하는 죽순이들. 얘네들은 웨터들이랑 다 친해. 거의 사업동반자 수준이지

암튼 웨터입장에선 가게에 여자 손님 확보되고 여자입장에선 공짜로 놀수있고

둘이 수지가 맞아서 푸싱이 성립이 되는 거지. 대신 푸싱으로 오는 애들은 닳고닳은 애들이 많아서

줄듯 줄듯 하면서 잘 안주지 그리고 가끔 웨터가 멋모르는 초보 남자손님한테 푸싱 여자애 하나붙여서 술추가 시키게 하고 그런 장난질도 많이쳐

3) 메이져와 관급

잘나가는 곳과 동네나이트라고 보면되

현재 메이져로는 강남쪽 보스, 아이 정도가 있겠고

동네 무슨무슨관, 터널, 메리트 이런건 다 관급이라고 보면되

여기선 각 구장마다 홈런 코스가 확연히 다르다는 것만 짚고 넘어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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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00809_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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