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천에서 술 먹다 헌팅한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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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이때까지 한 튜닝내역이나 올려봄 야옹야옹 ㅇㅇ 작성자 : 콜벳_스팅레

어제 신천에서 술 먹다 헌팅한썰...

센프란시스코

2010.08.12 15:28:42

조회 997 추천 0 댓글 4

어제 의도하지 않게 신천에서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신천주노에서 머리를 자르고 뒷골목으로 입성 술집 물 보러 3~4곳 다니다가

성당옆에 뭔 공장같이 생긴"? 술집 발견 1층에는 왠 흑인녀가 DJ를 하고 잉네???

여튼 입성 후 3층으로 이동 신천 치고는 좀 비싼가격 르래도 쿨하게 젤 비싼 안주시킴

첮잔은 맥유+솟유=소맥

그렇게 한 10분이 흘렀나 아가씨 2명 들어옴

첨엔 몰랐는데 찬찬히 살펴보니 한명이 이민정 닮음 ㅎㄷㄷㄷ

술 먹는 내내 계속 주시하게 되더라고 아가씨가 담배도 안피고 ㅇㅇ

그래서 우리 자리 끝날때 즈음 어택 말도 안되는 A형 소심 썰 풀면서

이런적 처음이다 아름답다 그라면서 전화번호 받고 연락 달라고 함...ㅇㅇ

그리고 나가서 사격한방 하고 있는데 전화옴!!!

야호!!!!

빛의 속도로 날라가서 대면 술집 이동 후

사격 잘해서 받은 휴대폰걸이 인형을 수줍게 내놈...

그자리에서 끼우더니 오늘부터 하고 다닐께요~

얏호!!!

그리고 친구들 입성..ㅇㅇ

그렇게 게임하고 놀다가 11시쯤 집에 보냄...

26살이고 미술학원에서 아이들 가르친다고 하는데 보면 볼수록 이민정 닮았네...

진짜 맘에 드는데

점심먹고 식사하셨나요? 하고 문자 보내니 답장이 안오네...

ㅠ ㅠ

아...

이대로 끝인가 있다 전화 해볼까...

오늘 상태 메롱이라 만나면 안될꺼 같은데...

아마 난 안될꺼야...

아~

일이 손에 안잡히네...

아침부터 이러고 맴돌고 있음...

후아~

차얘기: 3시까지 술먹고 택시타고 집에옴...

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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