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회사나 자동차 강판 두께가 똑같다고 주장하는것은 약간 말이 안되는 소리고..
차종마다 내부에서 다른것도 약간씩 있기도 하니까..  (가외비라서 공개 못하는것이 아쉽) 
근데 강판 두께 어쩌고 그게 문제가 아니라 인장력이라고 해야하나 하여간 그 강판중에 우리나라에서 구할수 있는
가장 좋은 물건은 일본제철에서 오는것으로 아는데  같은 철이라도 품질이 미묘하게 달라. 확실히 좋은철강은 시험 샘플부터
티가 확남.. 샤시에 쓰는 강판은 그렇다 쳐도 독일차들은 일부 베어링이나 스프링같은것은 최고급 철강이라고 스위스나 스웨덴제를
쓰더라고..  그니까 두께문제보다도 강판 품질이 출신 회사나 나라마다 다른점이 있어.  
 
 그런데 요즘 불안한것이 중국제 철강으로 만든 시제품 보내온것면 포스코 물건과 슬슬 차이가 적어지는것을 느껴서 말이지..
아직 대량 생산시 품질까지야 보장을 못하는 수준이지만 5년이내에 따라 잡힌다는 풍문도 있고 그래~
이건 내분야가 아니어서 장담은 못하지만 결국 철강분야도 중국에게 따라 잡힐것 같단 말이야?
기분 나쁜것은 분말사출성형하는 금속제 물건도 이상하게 갑자기 중국제가 급격하게 좋아진것 같아서 꺼림칙해..
나만 이런 생각 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