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는 감가상각 따지면 탈게 못되는둡.

장비도 글코.

모든 물건은 수요/공급 그리고 희소성에 의해 거래가 되는거 같은데,

수입차 라는 특성상.

차령이 10년쯤 되어가면.

정말. 눈깔 확 뒤집혀서 사는 경우 아닌다음에야.

수요가 있을까..?

울동네 상사에 수입차 취급하는데 생겼는데,

매물들 막 6개월씩 잠기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물론/ 서울/경기/광역시 권이랑은 다르겠지만.

엔카나 중고차 사이트/ 있던 매물 그대로 있는 경우도 태반인거 같구요.

진짜 임자 제대로 만나야 제값 받고 파는게 수입차 인거 같음둥.

막 지암만 벤츠 비머 아우디 등등이라도.

살사람이 있어야 파는건데,

차를 구매할 여건이 되시는 분들도, 그만큼 바보는 아니거든요.

뭐 , 포,람,페  이런건 진짜 매니아틱 해서, 10년이 지나도 , 그 꿈을 이루려고, 중고라도 사고,

그런차들은 중고라도 대파차 아닌다음에야, 관리 상태 상급 아닌가연...

10여년 지난 330ci 에다가,

뭐 쿱 룩 인데... 안조지고 탔다는 보장은 있을까...

사고라도 크게 나는날엔.... 감당 안될둡...

고치는 비용이 차값보다 더 많이 나올경우 그 차의 중고 시세로 쳐주고,

차는 폐차크리 되기도 하던데.....

진짜 막 시한부 인생에 얼마 안남았다 이카면 걍 지르겠지만.

앞으로 살아갈날 창창하고 돈도 모아야 되고 집도 사야되고 장가도 가야되고... ㅠㅠ

차얘기- 쇠바쿠=ㅊ  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