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아진 3600rpm 에서 최고출력이 오히려 강해진 푸조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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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후 남녀 소득변화 결혼 전후 남녀 소득변화 작성자 : ㅇㅇ

낮아진 3600rpm 에서 최고출력이 오히려 강해진 푸조308

ㅈㅈㅈ(210.94) 2010.08.18 20:56:35

조회 280 추천 0 댓글 3

푸조, 연비 21km 뉴 308 MCP 국내 출시

프랑스 푸조의 한국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가 18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푸조비즈타워에서 진보된 신형 HDi엔진을 장착, 더욱 향상된 연비와 주행성능을 갖춘 뉴 308 MCP를 출시했다.

뉴 308 MCP는 PSA 푸조-시트로엥 그룹에서 15억유로(2조4천억원)를 투자, 지난 4년 동안 개발한 신형 1.6 HDi 엔진이 장착됐다.

이 엔진은 미래 자동차 시장의 화두가 될 연료 효율성과 CO2 배출량 감소라는 목표로 개발된 것으로, 리터당 21.2km라는 경이로운 연비와 127g의 낮은 CO2 배출량을 실현했다.

이는 수동으로 조작되는 1,000cc 이하의 경차를 능가하는 수준으로 국내 출시된 차량 중 가장 현명하고 실용적으로 저연비를 실현한 모델이라 할 수 있다.

특히, New 308 MCP는 장거리 운전자에게 유리하다. 리터당 21.2km를 주행하는 뉴 308 MCP의 연료 탱크 용량은 60리터로 단 한번 주유로 1천272km를 운행할 수 있다.

이는 서울-부산 왕복뿐만 아니라, 서울-목포-부산-속초-서울을 잇는 대한민국 일주도 한번에 가능한 수치이다.

향상된 친환경성, 경제성과 함께 드라이빙 퍼포먼스 면에서도 진일보했다. 새롭게 개발된 1.6 HDi 엔진은 전 세대와 비교해 12.5%나 높아진 토크를 보여준다.

1,750rpm의 낮은 회전 수에서 최대 27.5kg.m의 토크를 발휘, 휘발유 2,500cc를 능가하는 순간 가속 성능을 보인다.

마력 또한 향상되어 3,600rpm에서 112마력의 힘을 내어 더욱 다이나믹한 주행이 가능하다.

최고의 효율성과 친환경성은 물론 스타일과 디자인도 New 308 MCP의 중요 포인트다. 308 해치백과 같이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는 물론, 해치백 모델로는 최고 수준인 1.26㎡에 달하는 대형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를 적용해 주행 시 빛과 자연 풍경을 실내로 끌어들이는 놀라운 전망을 선사한다.

이 차의 국내 판매가격은 3천190만원이다.

1,750rpm 에서 27.5kg.m 이지만 오버부스트일 경우엔 29kg.m 까지 나오고

기존엔 110ps 이 4000rpm 에서 나왔지만

새 모델은 112ps 이 3600rpm 에서 나오므로

웬만한 추월가속시에는 112ps 출력을 다 이용할 수 있다.

만약에 4000rpm 에서 최고출력이 나온다면
이론상 123~125ps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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