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비공식적인 시승이 이루어 졌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세부적인 차량의 스펙이며 제원들은 공개를 못한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우선 디자인은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과 비슷하지만 좀더 멋지게? 디자인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사진보다 실물이 좋습니다. 처음 구형 코란도가 나왔을때 차를 보고난 다음의 그 신선함 갖고싶은 마음이 생길정도의 느낌이 이번 신형코란도도 이어집니다.

그간 렉스턴이후로 맥이 끈긴 베스트 열풍이 다시 시작될 것이라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앞부분의 그릴은 벤틀리를 연상시키며 성능에서 예사로운차가 아님을 암시하는듯합니다.

실내는 정말 넓습니다. 보는것과다르게 실용적으로 설계했으며 왠만한 중형차보다도 큽니다. 예기에는 뒷좌석공간은 렉스턴 2열보다 넓다고 하네요

이차의 경쟁모델은 수출전용모델이다보니 폭스바겐 투아렉이나 아우디Q5 나 BMW X3 이며 국내모델로는 투싼이나 스포티지 Qm5는 물론 쏘렌토와 싼타페까지 7인승 SUV까지 이며 비교해봐도 우위에 있다네요 유명무실한 7인승보다 실용적이고 넓은 5인승이 낮지않느냐고 되 묻습니다. 코란도의 트렁크공간은 보는것과 틀리게 굉장히 넓습니다.

실내인테리어는 투박하지만 뭔지모르게 간단하게 정돈되있다는 느낌입니다. 뭔가 허전하면서도 깔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스위치류부분들의 위치며 감성품질이 이전에 나온 쌍용차에 비해 훨씬 발전했다고 생각됩니다.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했다는 느낌입니다.

계기판은 모 외산차와 비슷합니다. 비슷한 대형 LCD가 탑제되어 한눈에 차량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동을 걸어보니 이거 가솔린차인지 착각이 들정도로 정말 정숙성에서는 그어떤 디젤차보다 조용합니다. 처음시동시에 약간의 진동만 느껴질뿐 이후 아이들링에서는 거의 걸린지 안걸린지 모를정도로 방음처리를 잘했습니다.

악셀을 밟아보니 카랑카랑한 중저음의 엔진소리가 들립니다. 트윈터보엔진이 이런거구나 느끼게 되는 대목이네요 이건 글로 적기에는 표현할수있는 길이 없네요

엔진출력에서있어 국내 최대라는 수식어가 붙을정도로 굉장한 메리트가 있습니다.

밟아봅니다. 왠만한 중형차로는 이차를 앞지르기에는 무리가 따를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악셀의 느낌은 벤츠의 느낌과도 비슷합니다. 살짝밟을때는 약간 무거운느낌 깊이 밟으면 과물로 변하며 응답하는 카랑카랑함 마치 카이엔터보에서나 느껴볼 수 있는 강한 토크가 이차에서도 온몸에 느껴집니다.

국내 어떤 SUV에서도 느낄수없는 토크감은 이차가 미니포르쉐라고 해도 믿을수 있을 정도니까요

너 내안에 있다라는 말처럼 이차의 매력은 바로 엔진에 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핸들링역시 촥촥 감기는 맛이 스포츠카와 흡사합니다. 물론 테스트카라 잡소리며 약간 완성도가 떨어지는 면도 보여주기는 하지만 최소한 출시가되면 정말 예사로운 모델이 아니라는 점은 확실합니다.

렉스턴2.0이 나온이유도 바로 이엔진의 탑재를 염두해두고 있다는 것이라고 하네요

성능만큼은 2000만원가격으로 6000만원대의 스포츠세단의 가치를 가진차라 생각이듭니다.

쌍용차의신화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대박조짐이 보이는 또하나의 코란도가 아닌가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