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월에 뽑아서 반년간 2만킬로 달리면서 그냥 끄적끄적 적어봄

성격상 있는 그대로 순정틱하게 타는게 나의 소신임...

하지만 이런 나도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손댄것들..

1. 누수관련 보강작업
워낙 유명한거니깐 긴말 안하겠음...
동호회가면 안새는데 왜 이렇게 난리치냐 이러는데...
뜯어보면 다샘 절대 네버 안새는차 없음 오너가 감지 못할뿐이지


2. 시거잭위치 개판인지라 2구용 시구소켓 확장
네비 전원선 줄이 치렁치렁한거 신경안쓰이면 안해도됨...
매립은 그닥 추천하고 싶지않음 고장나면 다 매립탓으로 돌림



3.더블뷁등작업
라프 후미등이 총 네개인데 실질적으로 뷁등이 들어오는건 사이드 2개임...
낮에는 상관없는데 밤에는 뒤따라갈시 이게 들어오는건지 안들어오는건지 구분이 잘 안됨...(4개중 2개만 뷁등이 들어오니)
나처럼 눈이 어두운 사람에게는 위험할것같아서 더블등 작업


4. 범퍼하단 라디에이터 그릴 보강작업(예정)
동호회에 돌튀어서 냉매라인 깨져서 사비로 40만원들여서 교체했다는글이 간간히 올라옴
고속주행이 워낙 많은 나로서는 꼭해야할것같음..
만원들여서 40만원 저금한다는 생각으로..


5. 언더커버장착
비온날 주행후 엔진룸 열면 이건 홍수가 지나갔음..
장난아니게 물튐...
그래서 어제 시간 나길레 장착함
공임만원포함해서 55000원
장착후 달라진점
엔진음이 세련되어진다...커버때문인지 약간 방음이 되면서 울림현상이 있는데 내가 듣기엔 나쁘지않음


6. 눈썹
이쁘니깐 함...
근데 시간지나니깐 감흥이 없음



세줄요약

1. 이래도 사고싶나?
2. 2,6번빼고는 다하는게 좋다고 생각함
3. 그래도 라프사고나서 후회한적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