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만났던.......



예전에 운동 같이 하던 선배가....술마시면서....넋두리 하듯 쏟아냈던 썰의 한 토막임.....




결혼식에 못 갔던 관계로....어떤 요자랑 결혼했는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다른 선배랑 술 한잔 하는 중에 급 만남......첨에 존내 방가웠는데....

얼굴에...다크서클이....라이밴 선글라스처럼 존내 돋았음....



소주 한병 들어간 담 부터 쏟아지는 보슬 처제 썰이.......살인본능을 유발할 정도.....



네딸중에.....첫째랑 결혼해서....3년째인데...아직....애는 없뎅.....(일부러 안 만드는게...직장이 약간 간당간당....ㅠ.ㅠ)



처제 셋이...죄다......현재...백수...

문제는....이것들이...언니한테...줘 터질까바....형부한테...뭐 사달라는 소리는 못하는데....

한달에....한번씩....(지들 생리날 맞춰서 오는듯....)

회사로 찾아와서...용돈 뜯어가는게...일상이라능......

연애랑....결혼 초기에는...정말 처제들이 있는지 없는지 모를 정도로 조용히 알콩달콩 살았는데....


ㅇ뭔일인지...결혼하고..8개월 지난 때부터....

처제들이...작당한듯........용돈 받아가는게 루틴이라능......


세째 처제는....이 흉네 사무실 사람들 회식할때 까지 와서....같이 술먹고....노래방 가서 놀다가....


택시비 받아 갈정도로....(같은 부서 실장도....3만원인가 택시비 줬다능...ㅎㄷㄷㄷ)....초사이언급 넋살......ㅎㄷㄷ



암튼....




일년에......처제들 장인 장모 마눌 생일선물 명절선물로만........대략...200은 깨지는데...


워낙에...거절도 못하는 성격이라 그런지....처제들 용돈 주는것만...한달....꼬박꼬박.....50이상씩 깨진다공.....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존내....웃기는건.....남친 생기면.....남자는 남자가 봐줘야 한다면서.......저녁 사달라고....남친이랑 찾아온다넹..........

(솔직히...이 대목에서....미친년들 소리가...목구녕까정....)



뭐....이흉....집이...아주 못 사는 편은 아니지만....


부모 도움 없이...자기 힘으로 다...할려는 성격이라.....




..너무 힘들다함.....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