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공부열심히하고 해서 4년제 댕기다가 gg치고 2년제 조리학과에 다시 들어감 ㅡㅡ 이때부터 미친거였음

토익도 공부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해서 회사 들어갔음.

지금은 약 1년간 지방에 와있음. 또 1년은 다른곳에 갔다가 서울이나 운좋으면 외쿡감

ㅅㅂ 주방일인데 영어쓸일이 없어.. ㅅㅂ 솔직히 호텔은 싫어서 호텔쪽은 아님. 거긴 노예임.

집이 돈많은것도 아니고.. 유학도 안가서 호텔에서 정직원은 싫데..

것두 계약직11개월 하자더군.. 1년해야 퇴직금이라도 있는데 ㅡㅡ 11개월 12일이던가..?


암튼 지금하는일은 주방에 있음 즉 요리임 어느파트인지는 비밀 ㅋ
오늘 휴무인데 금욜날 휴무얻어본지가 ㅠㅠ 짬이안되서..
일단 근무는 주6일이고 연초나 연말은 한달에 2번이나 3번정도 휴무
휴무는 대부분 월,화,수 중에 하나씩 택함.  일단 빨간날 전날 당일 다음날은 일이 많아서 무조건 못쉼.
금토일은 거의 99% 출근인데 오늘 금요일날 쉬니까 ㅠㅠ 흙

연봉은 ,.. 이게 돈이 레알 안됨. ㅠㅠ 한달 140받고 인센은 15만원정도 받음)-4대보험비 10만원 나감

아까도 말햇지만 돈보고 하는거면 더 편한곳 많음 같은 요리지만.
솔까말 울집근처 중국집 배달하는분 한달에 190받는다고 하더군요. 주방장은 250~300 (대부분 사장이 하지만)
그래도 울집이 먹고살만은 하니까 하는거지 와우 ㄷㄷㄷ 임 이것만 할려면 ㅠㅠ




요즘 tv에서 계속 띄워줘서 할려는 애들 많이 오긴하나 우린 그런애들 안뽑고 (무시하는게 아니라 빡세도 지금인원이 좋음)
뽑아놔도 오합지졸이라.. 거기다 몇일 못버팀

근무시간은 점심 행사없으면 오전 9시에 출근해서 20분간 조회한 후 일함. 점심은 3시쯤 먹고
저녁은 8시반이나 9시쯤 바쁘면 10시 넘어서 먹음.
대략 하루 13시간정도 근무함.
연말이나 연초는 새벽 4시에 출근해서 밤 10시에 퇴근... 이거 한달해버리면 죽겟더군요. ㅠㅠ



솔까말 내가 댕기는데는 진짜 배울꺼 많고 나름 실력자들 있는곳임. 각자 돈도 어느정돈 있고..
일 쉽게 할려면 주5일 짜리도 있으나 그건 평생 그렇게 해야 할 것 같기두 하고.. 뷔페식당이나 기타등등일듯


학교댕길때 현직 요리사  강사들이 우리 가르치러 많이 왔는데
월급이 200조금 넘더군효.



------------------------차 이야기

웃기지만
지금 같이 일하는 형님들 집이 전부 충분히 먹고 살만한 훃들이고 빡세게 일하는걸 즐겨하는사람들임
곧 장사해서 사장소리 들을 사람들.. 즉 창업생각하는 사람들이긔.. 그래서 돈작고 해도 참고하는거임 ㅠㅠ
그래서 말인데
울 주임이 32살이고 월급은 190받음 차는 tg
그 위나 밑으로도 차는 전부 괜찮은 중형차임..
이돈 받고 나능 평생 내차나 끌 수 있을까 싶네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