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학생...아부지 S500끌고 학교 갔다....홈런 친 썰.....

인서트코인(110.11) 2010.09.03 22:28:14

조회 448 추천 0 댓글 2

아는 친구 아는 동생이라....

두다리 건너서 알게된....복학생인데............

지금....대딩 3학년.....

2010년 3월에 복학해서......170 어중띤 기럭지에.....얼굴 피부도....그닥..........

암튼.....5월까지...그냥..그럭저럭....핵교 댕기다가....

5월 말에....
급하게.....저녁시간에...학교갈일있어서 나간다고 말쌈드렸더니.....

때마침....아부지가...친척댁 들러서...서류 받아올거 있다고...심부름질 시키시면서.......

출퇴근용 ......S500 키를 주시더래.....ㅋㅋㅋ

존내..엄한 아부지라...

중소기업체 CEO(?)이면서도...자식들은 죄다....버스 타고 댕기라고.......ㅋㅋ....

암튼...

감사하무니다...하면서....학교 갔는데....

때마침....과 후배 1학년 2명한테.....딱 걸렸다함.......주차장에서...S500차 타는걸 걸렸다나 머라나....ㅋㅋ

암튼...그 담날부터....메신저에...친구추천...폭발하고..

6월 기말고사 끝나고...소개팅을...12일간 매일 했다나 머라나...ㅋㅋ

쩝.....인생 리셋 안되나????..

차 썰 ㅣ 삼각별의..위용은.......반도에서.....거역할수 없는 운명이랍디다...ㅠ.ㅠ

술마시면서...쳐 들은 썰이니.....다 믿지는 말자면서....나 혼자....자위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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