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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사려고 이거저거 기웃거리는 중인데

ㅁㄴㅇ(211.58) 2010.09.04 02:53:52
조회 314 추천 0 댓글 1

 

현대차를 샀습니다.

누구나 그렇듯 무리를 해서 차를 구매했습니다.

저희집에 동일연식의 차량이 한대 더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구매하셨거든요...

국민차 아반떼!!! 그것도 X16이라는 상위트림입니다.

7월 23일 드디어 생애 첫차를 받는 기분은 너무나 좋았습니다. 차량을 받을때 주행거리는 17km!!

조금 많은 듯 싶었지만 영업사원이 테스트 주행거리정도라는 말에 첫 구매이고 해서 문제삼지 않았습니다.
VDC와 가죽시트까지 옵셔을 넣어 주문생산인가를 했다고 합니다.

이수시점이 금요일 저녁이라 다음주 월요일에 차량등록을 한다고 했습니다.
기분이 좋았지만 당직근무를 해야했던 저는 가족들에게 차량을 미처 보여주지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차량등록 하기전에 돌아다니고 싶지 않아 차는 그렇게 회사를 오가는 출퇴근차로만 사용했습니다.
(참고로 집에서 회사까지 채 3km도 되지 않는다. 출근시간이 한 10분정도니까...)
그렇게 몇일이 지나 7/26(월) 차량등록을 마치고, 7/27(화) 오전에 하이패스등록을 위해 인근의 블루핸즈를 찾아 하이패스를 등록하고 한 2주간 아주 잘 몰고 다녔습니다.

새차이기에 예열후 주행이 좋다고 하여 그 바쁜 출근시간에도 1~2분정도 예열후 주행할 정도로 차는 저에게, 우리 가족에게 너무 기쁜 존재였습니다.
그런데......
2주후 부터인지 이상증상이 나타나더군요. 차량진동이 운전석시트를 통해 조금씩 올라왔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너무 민감한 것이 아닌가 생각했지만 차량진동은 예전에 없었던 기어(N) 상태에서도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보통 N으로 놓으면 D보다는 떨림이 덜하다는 것은 오토차량을 몰아본 분이시라면 아실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아버지 차량이 동일차량이었고 9000km이상 주행한 차량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진동이었습니다.

그리고, 브레이크에서 "끄끄극"하는 소리도 함께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소리는 점점 커졌고 마음은 조금씩 무거워져만 갔습니다.
진동이 확연히 차이가 날정도로 느껴졌고, 에어컨 풀가동시 안에서 팬소리 외에 약간의 잡소리도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또 발견한 것이 주행감이었습니다. 그동안 진동때문에 주행감은 신경도 쓰지 못했는데 방지턱을 넘을 때마다 지난 13년간 탔던 액센트(수동)에서 나던 둔탁한 소리와 함께 불쾌한 하부진동이 그대로 올라왔습니다.

처음엔 없던 것들이 하나둘씩 생기다 보니 기분도 점점 상하더라구요.
그래서 블루핸즈를 다시 찾아가기도 했습니다. 가기 몇일전 아버지를 찾아가 아버지 차량과 내 차를 다시한번 비교도 해 보았습니다.

점검을 하러가니 이상한 장비하나 가지고 와서 꽂아보고 진동은 있는 것 같은데 기계수치상은 정상이라고 합니다. 여기선 잘 알수 없으니 사업소를 가보라고 하더군요. 바로 사업소 방문예약을 하고 몇일을 더 기다렸습니다.

예약이 주말 아침 8시 40분이라 짜증은 났지만 집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사업소에 시간 맞춰갔습니다.
가서 정비사와 함께 차량을 보았지만, 역시 기대한 것과 마찬가지로 이정도 진동은 평범한 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비사 본인은 디젤도 트럭도 함께 정비하다보니 정확히 진동이 심한지는 모르겠다더군요.
테스트드라이브를 해보자고 하여 동승해 한 10여분 테스트드라이브를 했지만 자기는 잘 모르겠다고 평일에 정비를 다시 잡아서 오면 반장도 계서서 정밀한 점검을 받을 수 있다고 다시 오라더군요.
뭐 여기까진 인내심 기른다고 생각하고 참았습니다. 직원분이 친절하게 예약을 잡아준다고 했기 때문에..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부터였습니다...

사무실로 들어가 차량정비조회를 하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차량 조회를 하는데

괴산XX 어디서 정비이력이 나왔습니다. 내차는 주행거리 875km에 신차인데...
직원은 당황해 다시 조회를 한다더군요. 차량등록증 가지고 왔냐고 물어 차량등록증을 가져다 주니 이게 맞다고 나온 화면은 나에게 더 큰 충격을 주었다.(현대차 정비시스템上 화면이었습니다.)
현재까지 주행거리 2,251km!!

이때가 차량을 인도받은지 딱 28일 되는 시점이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탄거리 875km에 2,200여km를 더하니 벌써 제차는 3,000km 이상을 주행한 것입니다.

이런 XX... 순간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당황한 직원은 차량 주행거리가 잘못 입력된 것 같다는 궁색한 변명을 했습니다. 이건 수정해 준다더군요. 주행거리는 그냥 수정해 주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현대차에서는...

주행거리는 자기들 맘대로 늘리고 줄이는 수치인가 봅니다... 현대차에서는... 장난하나!!!
누군가 실수로, 아니 하이패스 등록한 블루핸즈에서 잘못 입력했을 것이랍니다. 추측도 아주 확실히 하시더군요... 왜 누가 이렇게 잘못 입력했을 것이라는 것까지 추측하시지요...

뭐 주행거리 잘 안보고 대충 불러서 입력하는 경우가 있답니다. 제가 오래살진 않았어도 그런 소리 처음 들어 봤습니다. 고객들 차량 주행거리를 그냥 대충 적는답니다. 만약 그렇다 해도 그럼 200km든 300km든 이렇게 하지 2,251km 이렇게 하는 바보가 어디 있겠습니까?
참고로 하이패스 등록 시점은 채 100km도 주행하지 않았을 때입니다.

근데 등록된 주행거리는 2,251km!!!
혜택이 많고 좋다던 현대차는 그렇게 나에게 훌륭한 주행거리도 덤으로 얹어 주었습니다.

이후 재밌는 것은 현대차의 행동이었습니다.
정비예약을 잡아주겠다던 정비사는 월요일 오후가 되도록 전화가 오지 않았고, 역시 인내심 강한 제가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토요일 정비시 수/목 오전으로 정비를 잡아주겠노라고 했던 직원은 한주 걸러 화요일 오전에 예약을 잡아준다고 합니다. 아마 까먹고 있었던듯 하더라구요... 그까짓 주행거리 2,251km 쯤은 뭐 신차들은 다들 한번씩 달려본 주행거리인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만약 제가 현대차 직원이었다면, 그날 무슨수를 써서라도 선예약을 잡아주었을 겁니다. 역시 그들에겐 일상처럼 느껴졌습니다.
뭐 내가 전화해서 잡은 거랑 뭐가 다른지... 짜증은 점점 늘어가고 있었습니다.

이후 정비예약된 곳이라는데서 확인전화가 왔는데 뭐 차량진동이 있었다고 들었다라고 대수롭지 않은듯 통화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질문을 하더라구요.

"다른 곳에서 정비받아 본적은 있냐"고 물었습니다. 없다고 하니 차량진동은 엔진미미라는 것을 교체하면 괜찮아 질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토요일에는 그런 진단이 왜 안됐지???

그 정비사는 차량을 보았는데도 진단하지 못했는데 통화하는 사람은 차량도 안보고 진단을 확실히!!! 내려주더군요.

그래서 새차를 정비한다고 한답니다. 그것도 엔진쪽에 어디어디에....
이젠 2,251km 先주행서비스에 전화진단 서비스도 줄 모양이었습니다.
이젠 차량진동에 익숙해져가는 내몸도, 그런 차량을 몰고 다음주에 정비소에 가야한다는 사실도 짜증이 나고 있습니다.

얼마전 무슨 상담팀장이란 사람은 전화해서 고객님 차량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셔서 전화했다더군요.

그래서, 불만이 아니라 이의를 제기한거다... 당신네가 내가 1900만원 주고 산 차가 이상하고 당신네 시스템에도 이상하니 나에게 이해할 수 있는 자료를 달라고 했습니다. 조금 화를 내고 끊으니, 오후에 그 밑에 사람이 전화를 하더군요.

이재X 대리인가... 하여튼 그사람은 더 가관이더군요...

"그래서 고객님이 원하시는게 뭔데요? 뭘 원하시는데요."
멋진 통화였습니다. 제가 뭘 많이 바란답니다.

제가 뭘 많이 바랬다면 제 친한 친구놈(흔히 신문사밥 먹는 기자입니다.)한테 찾아가 큰 건 물었다고 잘 써달라고 했을 겁니다. 그랬다면 벌써 좋은 제보가 되어 벌써 기사화됐겠죠. 친구일이니 잘 써 줬을꺼구요...

아마 이랬다면 지금쯤은 저는 제가 원하는 정비도, 그들이 말하는 무언가도 받았겠죠... 더이상 일이 커지지 않게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이제 이런 인내를 하는 제 자신이 바보같아 또다른 바보가 나오지 않게 하려구 첫걸음을 뗄려구 합니다.

 

전 현대차에게 한마디 하고 싶네요. 댓글을 달아 이웃에게 차를 주는 것도 좋지만,,,,

힘들게 일해 제값주고 차사는 서민들에게 2,000km 탄 중고차를 팔지는 말라구요.

법적으로 그렇다면서요... 뭐 10km인가 100km인가 미만으로 주행해야지 교환,환불이 된다고.... 물론, 결함이 있을 경우에요... 왠만한 차 100 km 미만에 이상이 발견되는 차는 없습니다. 모르죠... 저처럼 2~3,000km 미리 뛰고 나온 차면 몰라도...

현대차는 벌써 잊었나 봅니다. 몇년전 신차출고후 주행기록 조작(무슨 케이블빼고 달리면 주행기가 작동을 안한다더군요)으로 현대가 이미지 깍아먹은 일은 왠만한 사람은 알고 있을 겁니다.

 

이젠 정비받고 장거리 가야지. 놀러가야지라는 멍청한 생각은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그동안 아들녀석한테 정비하고 재미난 곳 놀러가자고 했던게 너무나 미안하네요...

 

이번에 새로나온 아반떼도 기대됩니다. 형님 아반떼가 고객인도전 2,000km정도 타보고 주는 차!!! 진동을 선물해 준 아반떼!!! 브레이크에서는 조금씩 소리 나주는 아반떼!!!
정말 세상이 보지 못한 아반떼 맞았는데 얼마나 더 세상을 놀래킬지요
.

고객주문차량이 이정도였으면 일반 양산차량은... 재밌는 세상입니다.

이런 엄청난 일이 믿기지 않으신다구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8월 21일 현대차 시스템 촬영사진입니다.(출고 후 28일)

29097954_1283522255.jpg 

다행히 첫 정비하신 정비사분이 예약잡는다구 자리를 비웠던게 저에게 그나마의 행운이었나 봅니다.

세상에 없는 아반떼 구매를 생각하는 분들은 신중히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긴글을 읽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클럽MD에서 본거.
정말 이걸 사야하나 고민하게 만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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