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 친구 생일이였음.

근데 그놈 여자친구가 나한테 전화가 오는겨.

자기 늦게 퇴근할꺼 같다고 그 놈이랑 놀아주라고 뉴.뉴

그래서 그 새키랑 대충 밥 처먹고 본거지라고 해야 한다? 여하튼 자주가는 pub 갔음.

근데 죄다 아는애덜 ;ㅂ; 

테이블 합침.;ㅂ;

근데 괜춘한 여자가 두명 있었음.

하나는 ABC (American born chinese)고  하나는 한쿡학생이였음.

ABC는 자꾸 나한테 존나 드리댐. ;ㅂ;

솔까말 -_-;; 한쿡여자들은 그런거 잘 못함. (많이 상태 안좋은 애들 빼고는 우리주변 애덜은 못하자나 한쿡여자 착함 ;ㅂ;)

-_-;; 어쨋던. (이 시점에서 원래 나 부른 새키들 친구랑 여자친구들은 지들 간다고 해서 가라고 했음 천국 됬으니 필요없징)

ABC 자꾸 들이대는 상태에서 난 그냥 귀요미 하게 웃어주기만 하고 그럼.;;

그런 상태에서 클럽을 가게 됬츰. ;ㅂ;

들어갔다?

같이 원 만들어서 춤질.

ABC 씨발년이 자꾸 들이댐 \'ㅂ\';; 근데 마음은 한쿡학생 이였음. 걔가 가슴 좀더 더 크고 나시티 벗어서 존나 섹시해 보였거던.

ABC랑 춤추다가 얘 설마? 하고 내가 딴데 살짝 방향 틀어 춤추니까 다시 내앞으로 쪼르르.ㅋㅋㅋㅋ

이년바라 ㅋㅋ? 그러고는 같이 춤질.

마음 같았으면 그냥 확 인데. 첫 만남은 그냥 이야기 하고 춤추고 그러는걸로 끝내는게 내 신조임.

그렇게 신나게 2~3시간 추고 나니 ABC 썅년이 없어짐 ㅋ

집에 갔음. ㅋ 씨발년 번호를 못땃음. ㅋ

그리고 얘미없이 다른 새키들 4명이서 낑겨 한국학생이랑 같이 택시 탔음. ㅋㅋ

주변 쌍놈들 때문에 말도 제대로 안 걸음 그녀는 이미 내가 ABC랑 부비부비 다 처놀고 그런거 봐서 존나 쓰레기 취급하는 느낌.

내가 집 도착해서 잘 가라고 인사 했는데. 썩은 미소 지으면서 그냥 감.

집에서 혼자 딸치고 자서 지금 일어남 머리 꺠질꺼 같음. 그리고  글 쌈

병신의 하루.

공부나 열심히해야지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