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다 본인 만족하기 나름 아니겠냐?



1) 돈 모아서 10억짜리 아파트 살 사람은 : 소형차 타면서 열심히 평생 돈모아서 아파트 장만하면 되는거고..

2) 집보다는 차를 중요시하는 사람이라면: 좀 무리를 하더라도 중형, 중대형, 대형차 타고 다니면서 기분좋게 살면 되는거고..

3) 집도 차도 아니고 여행 좋아하는 사람은 : 매년 연봉에서 50% 이상 휴가때 해외여행 기분좋게 쭉쭉 다녀오면서 세계여행 하면 되는거고..

4) 독서를 무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 월급 타는 족족 책을 사서 온 집안 벽을 책으로 도배해도 될것이고..

5) 옷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 벌어서 좋은옷 마음껏 입고 기분내면 그만이고..

6) 영화를 무지 좋아하는 영화광 이라면 : 집에 최신형 프로젝션 음향시설 투자해서 소형영화관 만들어도 될것이고..

7) 프라모델 무지 좋아하는 사람은 : 전세계 프라모델 다 모아서 모으면 그만이고..

8) 골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 돈 벌어서 좋은 골프채 사서 해외 유명한 골프장 골프치러 다니면 되고..

9) 귀금속, 명품 모으는거 좋아하는 사람이면 : 돈 생기는대로 사고싶은거 마음껏 사서 모으면 되고..

10) 외식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 돈 벌어서 전세계 맛있는 음식 다 맛보면 되는것이고..

11) 온천 좋아하는 사람이면 : 전세계 유명한 온천 다 구경하러 다니면 되는것이고..

... and so on





인생 짧다..

돈 아낀다고 몇년간 어영부영 하면서 저렇게 몇번 지내다보면 약관, 이립, 불혹 좋은 시절 다 지나가고 금방 지천명, 이순되고 노후생활 시작이다..

물론, 빚내면서 마이너스 생활 하라는건 절대로 아니지만, 하고싶은건 다 해보고 살아야 죽을때 후회가 없다..

뭘 하든지 빚안지고 자기 벌어들이는 능력 한도내에서 하고싶은것 마음껏 하라고 존재하는 세상 아니냐?

난 개인적으로 죽을때 수십억 아파트 자식에게 물려주면서 지가 번 돈도 제대로 못쓰고 뒈질빠에야..

자식놈은 자식놈 능력대로 지가 벌어서 먹고 살 수 있도록 고졸 또는 대졸까지 서포트 해주면 되는것이고,

나머지 번 돈은 그냥 나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타고싶은거 가고싶은거 하고싶은거 다 하고(불법적인것만 제외하고) 살고싶다..

그깟 아파트 따위는 그냥 지방에 20평짜리 소형 아파트로도 충분히 만족한다..

대신에 난 내가 타고싶은 그랜저 쭉 탔기때문에 아주 100% 인생 만족하면서 살고있다..

나는 하루중 대부분의 활동(거의 잠자는 시간만 빼고)을 대다수 야외에서 사람만나서 활동을 하고,

집은 그냥 가끔 밥먹고 거의 잠만자는 기본 공간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어서, 아파트 넓은 평수나 고급 살림살이 별로 안부럽더라..

하지만 밖에서 주요 이동수단이 되는 차 만큼은 어느정도 안전하면서 편안하고 레벨이 좋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

나는 죽을때 재산 수십억, 수백억 모아놓고 쓰지도 못하고 자식새끼에게 다 물려주는 그런 불쌍한 뱅쉰 색기는 절대로 안될거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식에게 물려줘봐야 .. 그 뼈빠지게 피땀으로 빚어서 만든 재산은.. 결국 사위나 며느리 색기 좋은 일만 시키는 꼴이거든.. ㅋㅋㅋ

사위, 며느리가 장인, 시아버지 물려주신 재산으로 \'존나게 한번 기분좋게 돈 써보자\' 하면서 단란주점, 요정, 텐프로, 룸살롱, 명품가게, 호스트바, 호화 유흥업소 이런데 가서 이지랄병 하면 내가 천사가 되어서도 그 꼴을 하늘에서 보고 있자니.. 그건 도저히 못참는 성미라서.. ㅎㅎㅎ..

이건 사실 사바세계에서는 누설해서는 안되는 금기시되는 비밀이긴하지만.. ㅋㅋ..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까지만 하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