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고차 판매 싸이트인 " 오토샵 "을 보고 딜러에게 전화를 건후 약속을 하고 강남 매매센터를 방문했습니다..

도착 10분전에 전화를 달라고 하여 전화를 했더니 자기가 식사중이니 직원을 보내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도착을 해보니 어떤 딜러 한명이 나와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오토샵을 보고 장건 부장이라는 사람을 찾아왔다고 하자 처음 듣는 이름인양 자기네는 그런 사람이 없다고 하더군요..(그럼 어떻게 연락을 받았는지...둘이 짜고 치는 고스톱?? 한사람은 악역..한사람은 착한역~!!!) ㅎㅎ

ㅠㅠ 그래서 핸폰으로 다시 전화해서 나와있는 딜러를 바꾸어 주었더니 둘이 서로 모르는 사람인양 말다틈을 하더군요..(나와있던 딜러가 자기네 쪽을 신뢰하게 하려는 속셈?? ㅎㅎ)

자기네에게 전화하지 말라는 둥...그러면서 나와있던 딜러가 제게 인터넷에 50만원이라도 싸게 나와있는것이 있다면 모두 허위매물이라

자기 아는 사람에게는 절대 인터넷을 보고 사지 말라고 한다고 하더군요,,

참나 멀리서 겨우 찾아갔더니 이렇게 당하네요...결국 다른 차만 보여줘서 그것만 구경하다가 왔습니다...나쁜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