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살때 좋은조건에 할인받아 사는방법..

끙냐(211.221) 2010.09.10 18:56:20

조회 631 추천 0 댓글 1

여기엔 아마 대다수가 아직 차를 소유한적이 없거나, 곧 신차를 사고픈... 그런 꼬꼬마 애들 많을거야.

중고차로 시작한사람도 있을거구 암튼 별건 아니지만 신차지를때 필요한 잡경험을 나눠본다.

근데 왜 대후갤이냐고? 현대기아는 딜 자체가 잘 안통해... 워낙 잘팔리거던. 카달록이라도 하나 달라고 그러면 고개로 스윽 저기요 요러고 있다..

1. 차를 살 날짜는 잡고 부근의 대리점을 한 열군데쯤 돌 계획을 세워....최소한 마음은 그렇게 먹어.

2. 영맨의 잡설을 종결시킨다. 얘네는 말하게 냅두면 너 붙잡고 몇시간씩 기본으로 떠들수도 있어.

어리버리하고 귀찮아하는 4,50대는 영맨의 살랑거림에 쉽게 넘어가기도 하지만.. 넌 아니잖아?

걍 아 그런얘긴 넘어가고 본론으로 바로 가죠 .. 이런식으로 말투는 부드럽게 해서 영업적 수작이 안먹힌다는 이미지를 주고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해..

일단 영맨에게 얕잡아보이면 될것도 안되. 뭐 허세떨건 없지만 굳이 모른다는 인상도 주지마. 용산에서 용팔이를 대하는 자세로 임해.

영맨이 아 니가 뭔가 아는놈같다 하는느낌을 받았다면 딜에 보다 건전하게(?) 솔직한 마음으로 한수 접고 임할거야.

어차피 차량 모델 뭘 사고싶은지 다 정해놨을거아냐? 영맨보다 왠만한건 네가 다 꿰고있을거야. 영맨말 들을거 없어.

그럼 남은건 오직 딜... 조건을 가지고 줄다리기로 바로 들어가. 뭐해줄수 있냐 할인가능하냐 개인적으로 현금할인보다는

확실한 서비스를 받는걸 권해.. 루마 스타 + 윈쿨 + 지바트 하체방청 이런거 말야... 뭐 어차피 직접가서 하면 돈백 나오는건데

현금 80할인받는거 보단 이게 너도 좋고 영맨의 먹고사니즘에도 좋다고 본다. 윈윈이잖아 ㅇㅋ?

3. 이런식으로 빠르게 최대한 많은 영업소를 돌아. 많은 영맨들을 만나서 딜을 쳐봐. 최소 5군데~10군데 정도이상은 돌아야해.

내가 토스카 살때 토탈 한 200정도 혜택받았는데(출시초기였음) 게중엔 단 5만원짜리 썬팅도 안해줄라고 하는 영맨도 여럿있었음

근데 급하고 실적위주로 가는애들은 시원하게 해준다. 오히려 이런애들이 더 친절하기까지 해..

영맨시키들은 이런소릴 들으면 뭐 하자품이라느니 그럴리가 없다느니 하지만,

pos로 차량 주문넣는거부터 종종 언제쯤 나오나 처리과정 같이 보고 출고장까지 가서 같이 받아왔는데 뭘

4. 영맨이 입버릇처럼 흔히 하는말 AS!!! AS따윈 없다....... 차사면 떙이니 그걸로 알고 허튼소리에는 즐~! 한방 날려줘.

신차만 4대째 사보지만 단 한녀석도 구매후에 스팸문자나 보내지 무슨 AS...... 그냥 영맨과 니가 할건 오직 딜! 딜밖엔 없는거야.

나한테 얼마나 해줄수 있나 무슨혜택을 줄수있나 깍아줄건가, 뭘 얹어줄건가 이것만 협상하면 땡이야.

뭐 뻔하고 특별할건 없는 얘기지만, 사실 별것아닌것들이 실전에선 득이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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