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한국사람들이야...고민 거의 안하고 대부분 가솔린 모델을 살거야...

한국사람들은 소음이나...마력수에 민감하거든...또

고급차 사는 사람들이 연비나...특히 토크 부분에서는 거의 관심을 안두거든...
(마력은 5800~7000대 RPM에서 최대가 나오지만 토크는 2000~3000대 RPM에서 최대 토크가 나오니까
정확히 자동차의 힘은 토크가 맞거든. 그리고 고 배기량 차량들이 대체적으로 토크가 높다보니 마력 = 힘이라는 공식이 나온것도 있고)

그런 배경때문에 한국에서 렉서스가 히트할수 있었던 거고..

그런데..한국사람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독일 메이커들...

그 명차 3사가 돌아댕기는 유럽에는 55%가 디젤 모델이야.

의외지? 왜 그런지 설명을 해줄게

내가 유럽애들 살다보니 좀 무시하는데...자동차 개념은 우리보다 역사가 길어서 그런지 해박해.

유럽에는 우리 생각과는 다르게 소형차가 많아..이건 도로의 문제고...그래도 거기도 부자애들은 큰차 사거든...

그런데 부자애들 고급차 보면 대부분 디젤을 사.

왜냐면 유럽에선 신형엔진 개발축도 디젤엔진이 주류고...이유는 여러가지겠지만 이산화탄소 배출기준인 유로5 영향이 큰거 같아

물론 유럽에서는 같은 가격이면 무조건 메르세데스야

그 다음이 아우디나 비엠인데...비엠이 한국에서 마케팅을 잘해서 인지도가 아우디보단 낫지...내가 봐도 비엠이 나아

네비게이션이나 ,MMI연동도 그렇고 한국에선 벤츠나 아우디보단 비엠이 마케팅을 잘해. 벤츠나 아우디는 외부네비 장착이거든.

근데 유럽에서 같은값이면 다홍치마라고 벤츠야

이런 사람들이 아우디 사는 애들은 이유가 딱 하나야

바로 TDI엔진하고 꽈뜨로보고 사는거지.

유럽에서 아우디 모델 중 제일 히트친 모델이 아우디 A6 2.7TDI인데 전체 아우디 A6 판매 대수의 절반이 팔렸어.

TDI가 왜 명품인지는 블로그 찾아보고..

벤츠가 CDI로 밀고 있는데...개네들이 내린 평은
아직 CDI나 비엠 디젤엔진이 TDI따라오려면 멀었다야.
내가 둘다 타본결과 외부 소음은 몰라도 내부 소음이나 진동에서 TDI쪽이 나아 물론 아우디 방진설계능력도 있겠지만....

근데 한국에서 내 친구가 아우디 영맨인데

TDI 시끄럽다고 잘 안팔린다네. 안타깝더라구...

디젤모델이 비싼 이유도 있겠지만, 장점이 단점에 비해 훨씬 많은 엔진이 TDI엔진이야.

특히 자동차의 파워라 할 수 있는 토크에서는 휘발유 차량의 2배가까이 내니까,,,스포츠함을 좋아하는 사람은 디젤을 사는거고

거기다 연비까지 좋쟎아. 게다가 한국은 디젤이 좀  더 휘발유보다 싸고...유럽은 비슷비슷하거든..

뭐 개인의 취향이겠지만...벤츠 끌고 다니는 사람이 기름값 쩔쩔 매는건 아니겠지만...

자기차 연비 좋은게...결코 단점은 아니쟎아. 주유소 가는것도 귀찮은데...2번갈거 한번 가면 더 좋고...

인식이 점점 바뀌리라 믿어. 구입할 의사가 있는 형들은 참조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