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페온이 출시되고 일주일이 지났네요.

출시전부터 알페온에 관심이 많은지라 그동안 여기 저기서 많은 시승기가 올라오구 그 내용들을 보면

전체적으론 제네시스와의 승부에선 비슷하거나 약간 밀리는 듯한 느낌이더군요 하지만 K7과 비교하자면

알페온이 확실히 우세하단 느낌이였던 글들이 많던데요.

대략적인 장단점을 말하자면 단점으론 협소한 앞좌석 수납공간과 GM차 특유의 초반 굼뜸현상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 받구있구 있지만, 라크로스에서도 큰 칭찬을 받았던 정숙성과 뒷좌석 탑승자를 위한

넓은 공간과 코너링시 뛰어난 안정감  그리구 럭셔리 대형급 차량 못지않은 뛰어난 브레이크 시스템은

알페온에서도 여전히 그 명성을 지켜나가고 있다 하더군요.

이렇게 여러가지 시승기를 읽은 결과 결국 원하는 차가 있다면 앉아서 글만 읽어 나갈께 아니라 직접

시승을 해보는게 차를 구입할때 가장 좋은 방법이다란 결론을 내리게 됐네요.

현재는 총알이 모자란 관계로 담달초에 2.4 모델 출시되면 시승 한번 가봐야겠네요.^^

여담으론 어제 신문 기사를 보니 알페온 주문생산 때문에 GM대우 공장이 6년만에 특근들을 한다고 하던데

알페온이 브랜드 이미지를 극복하고 대박을 쳤나 보네요. 알페온이 라.프와 마크리에 이어 GM대우의 

효자노릇을 해줄수있을지 담달 판매량이 굼금해지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