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
http://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1007/e2010072815061170280.htm

라세티 프리미어 EV :
http://www.fnnews.com/view?ra=Sent0601m_View&corp=fnnews&arcid=0922097605&cDateYear=2010&cDateMonth=09&cDateDay=19





볼트 :

GM대우는 벌써 소나타급에 해당하는 중형차 사이즈 전기차의 상용을 눈앞에 두고 있다(올해말 북미에서 출시 예정).

왕복 60km 이하의 출퇴근 용으로서는 손색이 없어서 당장 도시형 중형차로서 무소음 드라이브의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전기차의 핵심부품인 배터리는 8년에 170,000km까지 애프터서비스를 보장하므로 가솔린 엔진보다 오히려 신뢰도가 높다.

품질보증 8년이면 사실상 구매후 값비싼 배터리를 돈주고 교체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다.

엔진충전 시스템도 5년에 170,000km까지 품질보증을 해 주므로 내수 현다이 가솔린 엔진의 보증과는 비교가 안된다.

추석 등 장거리 여행은 보조4기통 가솔린엔진으로 추가 450km까지 주행이 가능해 사실상 상용화에 아무런 문제가없다.





라세티 프리미어 EV :

최종 완성 단계의 라세티 프리미어-전기차의 경우는 주행거리 160km까지 가능하고, 최고속도도 165km/h(제로백 8.2초)에 달한다.

라프급 준중형 전기차의 도시용 상용화도 문턱에 와 있는 것이다.

출퇴근 거리가 하루 왕복 30km의 거리라면 월~금(주5일)을 감안하면 일주일에 한번 충전으로 출퇴근은 해결이 된다는 것이다.

완충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가정용 220V 기준으로 8~10시간이면 가능해서, 저녁에 퇴근하고 충전잭 걸어놓고 아침에 운전할 수 있다.
(더구나 GM대우는 충전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급속충전 시스템을 시험중이어서 충전시간은 절반으로 줄어들 가능성도 크다.)

사실상 일주일 충전 2회(그것도 밤에 잠자는 시간을 이용) 만으로도 출퇴근 + 주말 드라이브용으로 손색이 없다.





당장 5년이내 급성장할 전기차 시장(5년후 승용차 시장 점유율 30%까지 예상)에서 GM대우의 미래는 장비빛을 넘어 전세계 전기차 시장을 휘어잡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제 겨우 골프차(주의:폭스바겐 골프가 아님 ㅋㅋㅋ 골프장의 캐디가 타는 골프차를 말함 ㅋㅋㅋ)나 다름없는 사이즈의 경차를 만든 횬다이의 미래는 과연 장미빛일까요? 부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