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도요타 망하기전에 도요타의 원가절감에 대해 연구를 많이 하고 따라잡기 위해 똑같은 시도를 많이 했지.
그러다 도요타 한방에 나가 떨어지고 현대차 나름대로 좀 간담이 서늘했을거야.

그일이 있을 후로 최소한 북미 시장에서 판매하는 차량에 대해 부품의 품질은 신경을 쓰겠지만
저번 티비 프로그램에 나왔듯 내수차의 부품 품질은 아주 저질스럽다고 생각된다.

현대차 뿐 아니라 대우나 SM 쌍용도 마찬가지. 어차피 그 부품회사가 그 부품회사고 완성차 업체들이 협력업체 쪼아서
원가절감 하려는건 자동차 뿐 아니라 친대기업 위주의 정책을 공고히 하는 정부에선 어느 대기업에서나 상식 같은 일이니까.

현대차가 기술력을 쌓아서 신기술 보유 능력도 어느정도 되고 디자인이나 이런쪽에서도 많이 발전하려 하는데
부품 내구성 문제에 대해서는 그 발전도가 좀 늦던지 발전이 안되는지 그런거 같어.

지금 시장반응 역시 국산차는 부품이 질알 같다는 인식이 조금씩 많이지는데 판매대수가 많은 현대기아차가 그런 인식의 중심에 있겠지.
부품 내구성에 대한 인식은 한번 당한 사람은 절대 같은 회사를 안사려는 경향이 강하고 이런 사람들이 많아지다 보면

나중에 내구성을 높힌다 하더라도 신뢰의 문제로 다시 재구매하는데는 많은 비용이 필요할 것 같단 말이지.
갈수록 비싸게 팔아먹어서 욕얻어먹는데 내 생각에 현재의 차값은 차 구매력과 소득수준으로 봤을때 적당한것 같어.

이색휘들은 비싸다면서 갈수록 더 높은 급의 차를 사니..시장이 거짓말은 안하니까. 아무튼 차값 올리는 건 좋은데
그만큼 부품 내구성도 디자인만큼이나 혁신적으로 좋아졌으면 정말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