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톰 후속에 달리는 디젤 2.2 신엔진을 라프디가 달고 나올꺼 같은데요..

왜냐하면, 지금 휘발유 모델만 11년형 나와있는데..

사실 2011년 형에서 변한건 크루즈, 2열 접이식, 6단기어 경량화, 스티치 가죽 시트, 리어스포일러.. 이정도인데..

이건 라프디가 가솔린 모델과는 따로 늦게 출시될 이유가 안되거든요..

즉, 새로운 2.2 디젤엔진을 본넷에 얹자니 구조 설계상 시간이 몇달 더 필요한 겁니다(휘발유는 상대적으로 설계변경없이 가능한것 같구요)..

기존 150마력으로 약간 부족했던 출력을 신엔진 2.2를 통하여 184 마력으로 제로백을 7초대까지 끌어올릴지도 모르겠습니다..

토크는 기존 32.6에서 40 이상으로 그야말로 파워넘치는 슈퍼카가 될듯 하구요..

연비는 모 디젤 특성상 자동으로도 리터당 16키로 정도는 뽑아줄듯 하네요..

이왕에 윈스톰 후속에 새로운 2.2 디젤 엔진 라인이 설비가 되면, 자연스럽게 라프디젤에도 새로운 2.2엔진이 장착이 되리라 봅니다..

그것은 라프디는 기존 2.0 디젤달고, 윈스톰 후속은 신엔진 2.2 달고.. 이건 효율적인 측면에서도 안맞을 겁니다..

다만, 윈스톰 후속이 내년 초 출시라서 올해 11월에 나오는 라프디에 신엔진이 먼저 장착되지는 않을거 같기도 하구요..

물론, 기존 2.0 배기량만 해도 충분한 출력, 토크 나오는데 굳이 2.2를 달아야 될 필요성이 있을까? 하는 의문은 듭니다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