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가까이 싸움.. a4용지 포인트 10으로 진짜 무릎꿇고 빌고 싶다고까지 하며 개정중하게 2장을 빡빡히 채워서 배 한상자와 함께 올려도 봤고

인터폰으로 개지랄도 해보고 쫓아올라가서 면상 보며 존나 싸워도 봤고(반말 및 쌍욕 시전은 안함)

존나 쫓아올라가서 지랄하다가도 이게 내가 뭐하는 짓인가 싶어서 참고 또 참고 있다만...


적어도 일주일에 한두번은 개같이 쿵쿵대네. 최소한 해지고 나면 애시키는 뛰지 않게 하고 어른시키는 조심히 걸어야 하는거 아님?

바닥도 마루로 해놔서 존나 울리는데다가 집이 무슨 동네 앞 운동장이야.. 집에서 대체 뭐 그렇게 돌아다닐 일이 많은건지?  

뒷꿈치로 찍어대면서 존나 울리게 계속 걸어다니는데 미칠 노릇이다. 아랫집이 ㅈ ㅣ랄을 하면 적어도 님하 죄송(__)이 기본 상식 아닌가?

내 집에서 내가 걸어다니는데 뭔 상관이냐느니 니는 애 안낳을것같냐느니 씹소리 시전 존나 당당하다..

나 혼자 살았으면 이미 반말에 쌍욕 시전 하고 줜나 KㅓK같이 나오면 인생막장스킬 시전하겠다만 내 부모님 얼굴 봐서 참고 또 참고 있다.


법적 소송이니 중앙환경분쟁소송위원회니 뭐니 스블 그딴거 소용업ㅂ음. 알아볼 만큼 다 알아봄. 칼부림이 이래서 나나 싶다.

구로구 개봉 2동에서 층간소음으로 살인났다 하면 나인줄 알아라.. 한명 보내나 열명 보내나 어차피 인생 막장 롤러코스터 타는 건 매한가지.



차 얘기 : 윗집 딸 둘에 아들 하나인가 그런데 그 딸년의 사위 되는 놈이 레조 탄다.
              레조 타는 놈은 그나마 말 좀 통하는데 나머지는 안드로메다..
              특히 60대 할망구는 니네 집 사람들이 정신병자니까 병원가서 약타먹으라는 소리 하는데 진짜 엘레베이터 나오면 있는
              지하 계단으로 밀어버리고싶음.. 집 사정상 이사는 힘든데 정말 이사 밖에 답 없다.. 윗 집 살면 위너, 아랫집 살면 루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