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진짜꾼들 아니고선 대부분 안면있는 여자들하고 사귀잖아.


근데..
  길거리에서 혹은 낯선여자가 정말 맘에 든다...  그럴때 나는
고수들처럼 스킬써서 구차하게 번호는 못따겠더라.. 피곤하기도 하고. 무슨 그렇게 피곤하게 해야하나싶기도하고(사실 실패했을때 데미지가 초기에는 상상을 초월한다)
여기에 집중하는 애들 보니까 픽업아티스트 그러면서 그러던데-_-;  이거공부할 시간에 책이나 한권 보겠다.

 
  아무튼 나는  그냥 다가가서(여자들 처음에 정말 좋아한다. 어떤 여자애는 표정 한동안 못숨기다가 표정관리-_-;)
낯선것에 대한 거부감을 무너뜨리고(소속말하던지..그건 자기맘대로)

주로 할말있다면서 내 연락처를 줘버린다.(실제로는 더 말을 수식하겠지.근데 뼈대는 결국 할말있으니 연락달라는것-_-;;) 
그리고 간다.

  대충 맘에 드니 연락처 줬겠지...감은 잡지만. 확신은 안들잖아..여자란 동물이 또 호기심이 많아서

첫인상 스타일이 어느정도만 되면  연락준다(1주일 뒤에 주는 애들도 있는데 주로 그날에서 2~3일정도..)...소속까지 제대로 밝히면 더더욱 확률 높아...


 연락 안준다?  끝.    전혀 길거리에서 번호못따서 쪽팔려하고 이럴 필요가 없어서 개인적으로 좋아라함.   
\'난 관심간다. 나에게 관심가면 연락달라.....\'  이게 남자답고 쿨하지않나.


관심간다 연락달라라고 안하고. 할말있다..연락달라는 식으로  하는 이유는 정말 괜찮은 애들은 낯선남자가 관심간다라는 말에 좀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더라고.   할말있다..라고 하면 부담이 많이 줄거든.    일단 연락오면 진짜 네 스킬에 달린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