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PATAC의 지인과 사석에서 이야기 중 전해들은 이야기 중 하나.

SGM에서 \'11年 末 SOP를 목표로 Chevy New Malibu 도입을 추진중에 있으며, Malibu 도입 후에도 기존 토스카는 몇년간 단종하지 않고 계속 생산할 예정. 즉 대우에서 Malibu 생산 이후에도 기존 토스카는 단종하지 않고 소량 해외로 수출할 것으로 보임.

기 알다시피 SGM은 Buick / Chevy 2개 브랜드를 운영중인 바, 이번 Malibu 도입으로 Lacrosse와 동플랫폼 운영을 통한 부품 공유 및 중형차 시장 확판을 도모하게 되었음.

특히 Malibu의 파워트레인은 인시그니아와 동일한 1.6T, 2.0L, 2.4L 3종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이며, 그 중 2.4 엔진은 기존 LE5 계열이 아닌 금번 알페온에 장착된 2.4 LAF SIDI 엔진으로 장착될 예정임.

또한 SGM 인시그니아 / Lacrosse 또한 \'11년 모델에서 2.4 LAF 엔진으로 변경하여 GM의 Buick Chevy Epsilon2 플랫폼 전 차종이 2.4 LAF 엔진을 사용하게 되었음.
기존 125Kw → 137Kw 로 출력 향상이 주 개선점이며, 연비도 소폭개선됨.



이로서 분명해진 점은 SGM에서 Chevy브랜드는 대우를 통하여 도입하였다는 점을 볼때 대우의 토스카 후속은 New Malibu로 확정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알페온과 동일 플랫폼으로 알페온 라인에서 동시 생산을 할 수 있다는 점과 SGM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으로 수출을 고려했다는에서도 GM입장에서 필수적인 선택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임.

향후 Epica와 Malibu는 New Malibu로 통합운영되며, 엔진 라인업을 Lacrosse보다 한단계 Down grade시켜 Buick 대비 중저가 모델로 시장에 투입할 예정임.

비근한 예로 SGM 인시그니아의 최저가 Trim(17.99만 RMB)가 \'11년 모델부터 제외될 예정인데 이는 새로 투입될 Malibu의 가격 positioning을 위한 GM의 의사결정으로 보임. 
Malibu 15만RMB  ~ 20만RMB, 인시그니아 20만RMB ~ 30만RMB

\'11년에 대우에서 양산하게 될 New Malibu 모델이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11년 중형차 시장의 판도가 재미있게 돌아갈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