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비교된다 글 쓰는 것 조차 부끄럽네..

나랑 한살 터울 내가 28살 누나가 29살..

어려서부터 개념이 더럽게 없었음

중2때부터 담배 빨고 양아치년들하고 돌아댕기고

동네 양아치 형들하고 놀아제낌...

공부도 억수로 못해서 간신히 인서울권 전문대 가서 졸업도 못하고 때려침 

요새는 또 유학 간다고 개 설레발.

매달 용돈으로 200타감.. 엄마한테 툭하면 카드 달래서 백화점가서

힐이랑 백 툭하면 삼..

좢같이 못생겼는데 엄마한테 질질 짜면서 이 얼굴로 살기 짜증난다고 쳐울면서 방구석에서 밥 도 안처먹고

문잠그고 쳐울어 제껴서 엄마가 토탈 2000인가 2200인가 들어서 턱 좀 깎고 쌍커플 하고

앞트임 하고 코 좀 높이고 인조인간 됐음..

남자친구라고 사귀는 것들 죄다  돈은 있는 집안 애들인데 질 떨어지고 집안에서도 개무시 당하는

양아치 같은 애들만 사귐..

툭하면 나이트 가고..상상하기 싫지만 원나잇도 실컷 하고 돌아다닐 듯..

대학 다닐 때는 집에서 다니기 힘들다고 대학 근처 오피스텔 월세 90짜리 얻어줬더니

두달도 안되서 차 사달라고 지 친구들 죄다 차 타구 다닌다고..

아버지는 이제 완전 포기 한 듯..

아버지도 대충 누나가 얼마나 방탕하게 생활하는지 아는듯.

난 일찌감치 포기함..

우리누나랑 바꾸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