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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MD와는 차원이 다른 포르테 해치백! ^^

GDI(112.222) 2010.10.11 13:25:29
조회 1772 추천 0 댓글 4

 


라세티 해치백, 현대 i30에 이어 최근 출시된 포르테 해치백까지,
세단 일색이던 국내 자동차 시장에 점차 해치백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본디 해치백 타입 자동차는 유럽에서 꾸준히 사랑 받았는데요.
이런 분위기와 달리 국내에서는 유달리 세단 강세였죠.
이제껏 사랑 받아온 차들을 나열해 보면
라세티 프리미어, SM3, 아반떼MD 등 대부분이 준중형 세단인데요.
한국은 해치백의 무덤이라는 등, 불모지라는 등
해치백이 나올 때마다 유저들의 반응이 미적지근 했던 게 사실인데요.


최근 들어 국내에도 유럽처럼 해치백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폭스바겐 골프나 푸조 해치백 등 해치백의 베스트셀러가
국내에 선보이게 되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해치백 스타일의 실용성과 스포티함에 눈 뜨기 시작한 거죠.
유럽에서 해치백 스타일만의 사용 편의성과 실용성 때문이었는데요.
유럽에서는 40인치 TV가 실릴 만큼의 공간이 없으면
차를 사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해치백이 선호된다는 것은 그만큼 공간 활용성이 좋다는 뜻이죠.


이제는 국내 차에서도 실용성과 엔진 출력이 좋은
해치백 차를 볼 수 있게 됐는데요.
최근 포르테 세단, 쿱에 이은 포르테 라인의 막내로
포르테 해치백이 출시되어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깔끔한 외관 디자인과 함께 GDI 엔진 장착을 통해
젊은 감성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포르테 해치백!
그 새로워진 성능의 면모를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포르테 해치백 성능의 성능 향상을 가능케 한 것은 바로
직분사 타입의 가솔린 엔진인 GDI 엔진입니다.
GDI 엔진을 장착한 덕분에
출력은 140마력, 연비는 무려 15.7km!!! 거의 경차 수준으로 낮춰졌죠.
게다가 6단 자동 변속기까지 장착돼 있어 변속이 매우 유연해졌습니다.
포르테 해치백은 고성능 엔진에 경제성, CO2 배출량까지 현저히 줄인 친환경성까지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차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_-b

 

 


포르테 해치백을 살펴볼 때 출력뿐 아니라 안전성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입니다.
포르테 해치백은 운전자의 안전을 고려한 갖가지 옵션들이 눈에 띄는데요.
운전석과 동승석 사방에 장착된 에어백은
충돌 시 최소한의 충격이 전달되도록 설계됐음을 확인할 수 있죠.
또한 좌석의 목 부분이 충돌 시 유연하게 움직이도록 설계돼 있어
 충돌 시 전 방향으로 움직여 탑승자의 목 부상을 막아줍니다.
포르테 해치백의 뒤쪽에 설치된 후방 카메라도 매우 유용합니다.
카메라로 촬영된 뒷모습이 차 안에 내장된 네비게이션 모니터에 비춰지면서
운전자가 차량 후진 시 후방의 사람이나 장애물이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구조죠.

 

 

 

주로 가족용 차로 사랑 받는 포르테 해치백의 특성상,
주부들이 장 볼 때 활용하기 좋은 차일 듯합니다.
 마트 갈 때 차를 운전하는 주부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게 바로 주차 문제인데요.
특히 좁은 주차 공간에서 옹기종기 모인 차들 사이로
주차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죠.

해치백 스타일은 차의 전장이 짧습니다. 그만큼 다른 차종보다 주차도 쉽죠.-_-b
평소 주차에 어려움을 겪는 주부들이라도
후방 장애물의 위치를 감지하기 위한 4개 센서와
후방 카메라가 있어 수월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해치백 하면 수납 공간이 넓다는 사실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포르테 해치백은 뒤쪽 좌석은 넓은 수납 공간을 자랑하죠.
여기에 분할 폴딩이 가능하다는 특성이 더해져 공간활용도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일반적으로 차량들은 폴딩 후 11~15도의 경사가 지는데요.
포르테 해치백은 뒷좌석이 완전히 평평하게 펴져
더욱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포르테 해치백은 메인 성능뿐 아니라 추가 옵션 사항까지
사용자들에게 사랑 받을 만한 요소가 다양합니다.
포르테 해치백을 살펴보니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의 해치백 바람이 꾸준히
계속될 것이라는 예감이 드는군요.
스포티한 도시 감성으로 도심을 질주할
포르테의 모습을 떠올리니 벌써부터 설레는 것 같습니다.
해치백 열풍의 포문을 연 포르테 해치백, 언제나 파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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