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인가..  지방이라 vdsl 이 안됬는데

하나로통신 썅놈새끼들이 내년에 그쪽지역에 vdsl 들어올건데.. 그때 신청하면 기존에 사용했던

사람부터 등록시켜준다고..  지금 adsl 들어놓으시라고 꼬득임..

그래서 혹해서 두루넷에서 하나로로 바깟는데.. 슈발 맨날 끊기고 아주 지랄남...

그래서 본사에다 전화해서 왜이러냐고 물어보고.. 내년에 내가 사는지역에 vdsl 언재들어오냐고 했더니

그쪽지역에는 내년에 vdsl 들어올 계획이 없습니다 고갱님.. 헐 ㅋㅋㅋ

씹생퀴 열받아서 본사에다 메일로 클레임날렸거든.. 고객상대로 사기치냐고..

그래서 이쪽지역 담당으로 클레임이 내려왔는데 뭐 지점장? 그런식에 있는사람이

아버지 선배인가 하는사람이더라고.. 근데 제정신인 사람이면 최소한 그냥 암말도 하질 말던지..

밑에 직원이 실수했으니 미안하다고 해야하는데

아버지한테 가서 내가 사기꾼이냐고 아주 지랄을 떨었더라고...

아버지는 그럼서 나한테 뭐라고 했는데..그때는 그냥 혼나는대로 듣기만했는데..

난중에 대학생되고도 어찌고하다 그이야기가 다시 나와서

그때 내가 잘못한거냐고 아버지랑 대판 싸움..

그일후로 그 선배인가 하는놈 아버지랑 쌩깟다고 하던데..   내가 지 잘못도 모르고 목소리만 큰 그런놈은 선배고 나발이고

가까이해봤자 좋을거 하나도 없다고 그렇게 말하고 암튼 그러고 끝남..

윤대전도 아까 올린 견적서 프린트해서 갔다드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