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아는동생이 놀자고 해서 노원에 갔는데

10시에 남자 둘이서 뭘하냐..

시내 돌아댕기는데 삐끼들이 명함 뿌리길래 형님형님 하면서 한장 주더라고

오늘 얼마에요? 하니까 2만원이래..--ㅋ

평일날 50% 할인 해준데.. 그래서 알았다고 난주 연락한다고 겜방 한시간 하고 11시 30분에

애미없는 보스라는곳에 입갤 했음 (첨가봄..)

날씨도 입돌아갈 날씨고 사람 있겠나 싶었는데

2만원이면 한번 낚여 줄만해서 갔는데

생각보다 간나들 좀 있었음

들어가자마자 첫번째 부킹 애미없는 오크 돼지년 동생이랑 잘놀음 ㅋㅋ 갈생각안함 ㅋㅋ

난 트롤같은애랑 두번 부킹하고 ㅅㅂ ㅋㅋㅋ 하고 있고

동생이 화장실로 퇴갤하니깐 오크년 지자리로 돌아감 ㅋㅋㅋ

그라고 세번째 괜찮은애 와서 연락처 받고.. 근데 집이 일산 이라.. 일단 보류.

네번째 부킹 동생은 김청아 닮은애랑 내옆에 제아 닮은애임..둘다 21살

이야기 하다보니 1시에 나갈거라고 집에 댈다 달라고 막 조름

한명은 공릉 한명은 미아산데.. 그리 멀진 않는데

내가 택시냐고 ㅅㅂ ㅋㅋ 하니깐 계속 댈라달라고 조름

우리 들어온지 한시간도 안댓다고 니네 나가서 술한잔 하면 같이 가던가

떠보니까 콜했음

그래서 숙대앞에 월릉역인가?? 첨가봄..

술집갔는데 소주2500원 안주 만원.. 대략 쌌음..

있어보일려고 매화수 먹자니까 우왕 오빵 나도 그거 조아하는데.. 쌌음 ㅋㅋ

그러고 넷이서 5시까지 겜하면서 매화수 7명 까고..

집에 바로 들어갈것처럼 이야기하더만 괜춚타고 계속 놀더라..

점점 분위기 좋아지는데 애미없이 동생놈이 꼴아서 퇴갤여 ㅠㅜㅠㅠㅠ

이색기 집에도 댈다줘야 하고

간나들 집앞에 댈다주고 ㅃㅃ염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