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지금샀단이야긴 아니고 2007년도에 sm7구형 끝물일때 샀엉.

전역하고 아버지가 사주셨는데

차타는걸 좋아하지만 기름값 아깝고 주차 귀찮고해서 한달에 4번정도 타는 것 같아요 ㅠㅠ

중요한건 3년이 넘었는데 아직 1만7천 km밖에 못 탔네요. ㅠㅠ

차사고 여자들 4명정도 사귀었는데, 그중 2명은(현여침포함) 나 차 있는줄도 몰라요;; 싸이같은거 안하니까. ㅋ

귀찮고 태워줘야하고.. 쩝 지금 여친은 차가 있어서 좋네욘. (아반떼md)


집에서 차 계속 세워놓으면 썪는다고 이야기 하셔서 한번씩 끌고 나가는데


차살땐 좋았고 학교댕길때 1년정도는 잘 타고 다녔는데

졸업하고 먹고 놀다보니.. 차가 필요 없어지고 과분한거 같다능.

문제는 내가 아직 취업 준비생이란거.. ㅡㅡ 백수란거

보험같은거야 아버지께서 알아서 해주시고

기름값도.. 아버지가 한번씩 넣어주시는데 솔까말 먹고노는데 타고갈데가 없음.

술을 마셔도 타고가면 대리비 ,,,

교통카드 한달에 4만원이면 떡을치는데 쩝.


조심스럽게 아버지께 차 파시라고 하니까.
차는 구입순간부터 애물단지라고 하심. 그러니까 결론은 가지고 있는게 답 이라고 하시고.. 생각은 해보시라 함.


솔까말 차사서 눈,비 안맞고 3년간 탔는데.. ㅠㅠ 자동세차 안돌리고
셀프세차장 가서 한번씩 카샴푸(차살때 친구가 사준거) 로 닦아주고 왁스도 한달에 한번은 먹였음.

팔려니 뭔가 아숩기도하고. ㅋㅋ

내 수준엔 안어울리는 차를 떠나서 차가 필요없음;;;

워떡해야함?


연비는 시내 5.5정도 나오더군요 에어컨 틀면 더 젓 투더 망

고속도로는 9~10정도.

결론 &요약
현제 26살 취업준비생은개뿔 백수
차는 3년되고 1만7천탄 sm7re35 있음
팔까효?  차는 30대는 되어야 필요할 것 같은데.
현실은 필요없지만 그래두 없으면 뭔가 안될꺼 같기도 하고.
작은차나 다른중고 사면 맞아 뒤질꺼 같고. (팔면 손해라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