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아는사람차가 투스카니 2.0 수동인데 (올순정)

  어제 우연찬게 대리아닌 대리운전을 하게되서 처음으로 몰아봤어

  껍대기만 스포티하게 나오고 성능은 그럭저럭인줄 알았는데

  일단 시트 포지션 ( 차 바닥에 방석 3장깐느낌이더라..) 졸라 낮아서 시야 젖같아.. C 필러쪽도 완전 막혀있어서

 4각지대 투성이고..이차가지고 칼질하는 양아덜 존경스럽더라 ㅡㅡ;

 그리고 생긴거완 다르게 차 절라 묵직하네 ㅡㅡ; 묵직한데 잘치고나가

 코너링도 어느정도 기본기는 갖춰진 느낌이고..

 한번 몰아보고 느낀점이 까일정도로 나쁜차는 아니란 느낌이고

 스포츠카라고 하기엔 좀 떨어지고 스포티 세팅이 된 세단?? 이란 느낌이 강하더라고..

 그리고 3단에서의 가속력은 생각 외로 잘나가더라.. 그냥 쭉쭉 밀어주는 느낌..

 머 승차감은 올순정이라 탈만했어 내차가 구형 로체인데 로체보다 좀더 딱딱한 느낌??

 투스카니 티뷰론 후속이라 허접스런 차인줄알았는데 한번 몰아보니 선입견인건 확실하고

 의외로 좋은차더라구 지금은 단종되서 아쉽긴하지만..

 그래서 지금 구형 투카 싸게 하나 세컨카로 지를까 고민중임 ㅋㅋㅋ

 근데 구형도 ㅆㅂ 두가지로 나눠지더라  ㅋㅋ Fl1 은 비싸네 ㅆㅂ..

 그래서 젖구형 알아보는중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