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가 베라쿠르즈 강제리콜을 명령 내린적이 있었지..

    현대차 曰,

          " 디젤엔진차의 경우 연료가 누출되더라도 발화점이 높아 화재 가능성이 거의 없다. "
          " 건교부가 가솔린 차에 맞는 기준을 적용한 것 같다. "
              

...라고  언플을 하면서  어쨌든 강제리콜 했지..

저거 보면 왠지 무식한 건교부가 괜히 트집잡는 것 같잖아.
이게 바람직한 언플의 정석이야.

논점을 흐리는 거지.
댓글도 마지막에 다는 놈이 정신승리하듯,  지들이 억울하다고 마지막에 기사 넣으면 되거든..

하지만.  현대차도 알고  건교부도 아는 법이 뭐냐..

   " 자동차 관리법상 안전기준에 부적합하면 강제리콜하게 되어있다 "

...라는 거지..  즉,  기준 부적합하면  이유불문 강제리콜이거든..
근데 저렇게 언플을 살짝하면 자기들은 잘못 없는 것 처럼 된단 말이지..

더 재밌는 건.

   저 불량은 현대가 \'자기인증제\'로 막장 OK 판정해서 출시했던 건데..
   만약  과거 형식 승인제도 였다면  출시 불가 판정 차량이라는 거..

암튼.. 이래 저래 현대차의 언플은 배울 점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