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아들  안녕?

  나는 라프를 사기 위해서 무려 3달 동안 md와 라프중

  똥 줄테우며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2달전 라프를 구입한  27 살  예비역이야.


   라프를 구입한지 한달즘 되었을때    우리집이 아파트 대출금이 좀 버거워서

  화성시 기안동에 있는  아파트는  전세를 내주고

 엄마의 명령으로  
 
 나는 서울 홍대로 이말년이라는 만화가랑  월세살이를 하게 되었어.



 일단 이 골목길에는 주차 할 곳이 없어.    있기는 한데.

 
 내가 주차를 하면 그 앞에 앞에 2대가 나란히 주차를 하지.


   그래서 저번에는 차를 한번 쓸라고 했는데 앞차가 주차를 해두고 

 
 어디를 놀러가서 차를 못 썻지.


 사실 차를 쓰자고 하자니 뭐 딱히 타고 갈 곳도 없고.(여친은 호주갔음)



 가장 중요한건

 홍대라는 곳은 화성시와 달라서 자가용이 필요 없더군.

  
 가끔 이유없이 차를 끌고 도로를 달려 보지만.


 서울 도로주행이라는게 이렇게 끔직한건지 몰랐어.

 

 적어도 이곳에서 2년간은 있어야 할텐데... 
 

 그래서 결국.

  나는 고민고민끝에 다시 차를 파는 멍청한 선택을 하게 되었지.


  그동안 지대겔 와서 눈팅하는것도 즐거웠는데 


   떠나려 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는구만.    ( 차가 팔리지 않으면 또 들락거리겠지만 ㅋㅋ)
 

   올겨울 운전 조심히 하고 다녀.
  
   
   사랑해요 지대겔 ㅋㅋㅋ


   근대 이게 멍청한 짖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