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우리집 주차장에 몰래 차 대놔서 조폭이랑 싸우고 오늘은 장사시작하고 첨으로 돈벌어서 부모님 패딩 사드리고 집에왔더니

어떤 구형 a4가 내 자리에 떡하니 버티고 있는거임 짜증나서 전화해서 차좀 빼주세요 이랬더니 알았다고 함

20분지나도 안오길래 전화했더니 갑자기 폭풍 쌍욕 만나서 보자는둥 어쩐다는둥

오더니 갑자기 왜 나한테 막뭐라고 하냐고 부드럽게 말함 내가 사람도리로써 적어도 남의 주차장에 대놨으면

사과해야하는거 아니냐고 막따지니깐 첨에 내 목소리만 듣고 개지랄 하던새끼가 갑자기 내손잡더니

미안하다고 사과함.. 어이가없어서 다신차대지 말라고 했더니 알았다고 감

내 전화목소리가 좀 고딩틱 한데.. 사람들이 전화로 막지랄하다 막상 만나면 급 친절모드 아오.... 근돼지가 되던지해야지..

아우진짜 그놈이 더어이없는게 강남역에 건물에 빈자리 많아서 만약 자기가 빈자리에다 되도 전화할꺼 냐고 물어보길래

상식적으로 생각좀하슈 남의 자리에 대놓고 그딴말하냐니깐 급 비굴모드........

정말 돈없고 가오 잡을라는 양아치새끼들 다죽여야한다는 보니깐 여자데리고와서 주차비아까우니깐 빈 자리 아무데나

세워놓은거임 여자 2명은 저기 서 막뭐라하고 친구놈은 쪽팔리다고 빨리가자고 하고.

진짜 이말하고 싶다능 능력없으면서 구형 외제차 끄는 양카들 주차비 없으면 걍 버스타고 다녀라 아우진짜 짜증이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