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유닉스(CUI) = 미국(호주 포함),유럽차,GM대우,쌍용
아직도 도스,유닉스를 지금도 쓰는 사람이 있는가? 물론 과거의 향수에 젖어 있는 사람이라면 간혹 쓰겠지만, 현실에선 이젠 퇴역한 구닥다리에 불과하다. 미국차와 유럽차 또한 마찬가지다. 과거엔 명성이 있었으나 현실은 점점 쇠퇴기. 이젠 럭셔리군도 많이 노쇠해 힘을 쓸 수가 없다.

윈도우1.0~3.1, 매킨토시(OS X 이전까지), 또는 그에 준하는 운영체제들(GUI와 CUI의 중간형) = 일본차,르노삼성
이들은 운영체제 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 넣은 주역이다. GUI를 적용하여 사용자가 쉽게 컴퓨터를 다룰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그러나 거기까지다. 더이상의 발전은 없다. 지금은 쓰는사람이 거의 없다 할 정도다. 역시 쇠퇴기에 접어들었다. 일본차 역시도 전세계 자동차 업계를 흔들어놓기에 충분했으나 잠깐이었다. 지금은 쇠퇴기에 접어들었다.

윈도우95~7 = 한국차(현대기아만)
윈95는 그야말로 충격이었다. 새 바람 정도가 아니라 이건 뭐 생활 자체를 확 뒤집어 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컴퓨터 하나만 있으면 모든게 해결이 되는 세상이 된 것이다. 그것이 꾸준히 개선되고 개선되어 95, 98, ME, XP, 비스타, 7까지 진화했다. 물론 중간에 NT,2000,2003,2008도 있다. 전세계를 윈도우가 장악하게 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비록 차후 윈도우와는 또다른 OS가 등장한다고는 하지만, 그건 루머일 확률이 높고, 오히려 윈도우의 뼈대는 그대로 가지고갈 확률이 높다. 즉 윈도우는 영원불멸이라는 뜻이다. 지금의 현대차가 바로 이 위치에 있다. 전세계 자동차 시장뿐만 아니라 인간의 생활 자체를 180도 뒤집어 놓기에 충분하다. 비록 지금은 일본차가 가리고 있지만, 일본차가 비켜난다면 현대독주는 시간문제다. 더욱이 한국의 IT기술과 한국인 특유의 유행,혁신추구가 융합된다면, 윈도우95에 버금가는 대변혁이 올 수 있다. 또한 이런 혁신을 바탕으로 윈도우처럼 영원불멸의 자동차 회사가 될 가능성도 크다.

리눅스,맥OSX = 기타 중국,인도,러시아,브라질,말레이시아.....와 같은 신흥국차
기존 윈도우와는 다른 신선한 OS지만 다수의 만족보다는 극소수 사람들에게나 환영받는 OS. 신흥국차도 그 국가에서는 환영받을지 모르나 전세계인에겐 절대 맞지 않는다.

나머지 자작,듣보잡 OS = 카로체리아,백야드빌더,중소규모
이건 말할 필요도 없다.

지금 자동차의 시기를 윈도우로 따지면 3.1과 95의 과도기로 볼 수 있다. 이제 5~10년만 있으면 자동차의 윈95 시대가 열린다.

그럼 미국,유럽,일본 업체는 대다수가 좆망하는거고, 나머지 전세계 존재하는 자동차 업체도 끽해야 세계 점유율 10%도 안될거다. 그럼 전세계 자동차는 현대기아가 거의 독주하다시피 하는거다. 마치 MS윈도우처럼. 1위와 2위의 차이는 넘사벽 정도가 아니라 아예 2위부터는 순서매기는 자체가 무의미할 수도 있다.

이미 그런 조짐이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다. 아마 2~30년 뒤엔 대량생산의 포드,GM,폭스바겐,도요타, 럭셔리의 BMW,아우디,벤츠, 초호화의 페라리,부가티,람보르기니,롤스로이스, 저가의 타타, 이런거 없이 그냥 전세계 북극부터 남극까지 현대기아차가 도로를 점령하는 날이 올 것이다. 심지어 달이나 화성에도 현대기아차가 탐사,연구용 차량으로 채택되어 보내질 확률도 높다.

어차피 현대차가 이런 모든 라인업을 아우르면 다른나라차는 필요도 없게되는 셈이다. 현대기아만 타면 되니까.
현대도 사실 부가티,페라리,롤스로이스급의 차를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안만드는것 뿐이다. 상황 봐가면서 이때다 하면 내놓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