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하니깐 월요일에 있었던 헌팅썰을 풀어줌 진짜니깐 십라 따지지마라

친구 둘이랑 나랑 건대 왕대박 술집 갔음 좀 일찍가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시간좀 지나고 사람 많아지더라

그리고 셋이서 가위바위보 해서 헌팅가기 했는데 친구놈들 다 실패하고 내 차례가 왔는데 난 못가겠더라고

근데 옆 테이블에 여자 두명있었는데 계속 남자애들이 헌팅오더라 ㅋㅋㅋ

레알 오늘은 날이 아니다 우리끼리 술이나 먹고 가자 하니깐 그때 마침 옆에 여자에가 나한테 말걸더니 너네는 왜 헌팅 안하냐고

그 술집에 대해서 설명해주더라고 우린 모른척 순수한척했지 그러고 나서 말좀 통하고 나이도 동갑이더랔ㅋㅋㅋ

내가 나가서 술한잔 하자고 했더니 바로 나오더라고 그리고 2차가서 여자들은 청하처먹고 우린 처음처럼 처묵처묵 하다가

여자에 한명 골뱅이되서 집에 가야될 상황..ㄷㄷㄷ

친구 한놈은 여자랑 동거해서 먼저 집에가고 2:2로 남은상황 술 덜취한년이 1살많은 언니인데 그년이 동생 집에 데려다 줘야 된다고

우리 다 택시태우고 그 골뱅이 집까지 갔지 내 친구가 그 골뱅이 먹을라고 집데려다 줄려고 하는데 그애미없는 년이 지가 데려다 줄거라고

집위치 파악못하게 해서 친구는 열받아서 그년이랑 말싸움하다가 가버리고 난 그년이랑 2차때부터 눈맞아서 모텔 ㄱㄱㄱ 자기전에 한번

아침에 한번하고 어제랑 오늘 저녁먹자고 연락왔는데 생깟음 직업은 간호사

이글의 교훈 : 너네도 여자 못만난다고 징징대지말고 나이 한살이라도 어릴때 여자랑 술먹을 기회 만들어서 ㅅㅅ 해라

차 얘기 있다